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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2024.04.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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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화성시의회(임시회)

기 획 행 정 위 원 회 회 의 록
제 1 차

화성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4월 2일 (화) 10시 18분 개의


의사일정

1.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 안건

1.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18분 개의)

1.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이은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은진입니다. 금일의 의사일정은 의사일정 제1항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의 및 보고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의사일정 제2항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유운호 정책기획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안녕하십니까? 정책기획과장 유운호입니다. 100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시정 발전을 위한 조직개편을 위해 단일 건으로 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여주신 이은진 기획행정 위원장님과 박진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기구 및 직급 특례사항을 반영하고 100만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의 민첩한 대응을 위해 기구와 정원을 조정하는 사항입니다.

먼저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을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하였습니다. 4급 국 단위 개편사항으로는 5국을 신설하고 1단 2사업소를 폐지하였으며 4국의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재정국, 농정해양국, 안전건설국, 주택국, 환경국을 신설하고 교통사업단과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였으며 자치행정국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 시민복지국, 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 복지국, 교통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직급 특례로 4・5급 단위 기구를 신설하여 감사관, 정책기획과, 도시정책과를 5급에서 4・5급 기구로 직급을 상향하고 정책기획과, 도시정책과는 각각 정책기획관, 도시정책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과단위 기구 개편사항으로는 6과를 신설하고 3과를 폐지・통합하였으며 18과의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AI전략과를 신설하였으며 특례시 준비 및 일반구 추진 전담을 위한 특례시추진단, 100만 인구에 걸맞은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화시설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타닉가든추진단을 각각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관 기능 강화를 위해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를 사회복지과와 환경위생과로 분리하였으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정담당관을 신설하였습니다. 첨단교통과를 폐지하였으며 소통혁신담당관과 자치행정과를 소통행정국 소통자치과로 통폐합하였으며 지역개발과와 도시재생과를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로 통폐합하였습니다. 도시디자인과를 부시장 직속 도시기획단으로 변경하는 등 총 18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기구 및 직급 특례 반영 및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총 62명을 증원하는 사항으로 화성시 공무원 총 수를 2,859명에서 2,921명으로, 집행기관의 정원을 2,809명에서 2,868명으로, 의회의 정원을 50명에서 53명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한시정원으로 운영하던 교통사업단의 폐지로 한시기구의 정원 및 운영시한이 규정된 제6조 및 별표4를 삭제하였습니다.

정원 조정 세부사항으로는 3・4급 직급을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3명 증원하였으며 4급은 19명에서 18명으로 1명 감원하였습니다. 4・5급을 3명 신설하였으며 6급 이하는 56명을, 지도직・연구직을 1명 증원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진 유운호 정책기획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건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영건 의사일정 제1항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신규 행정수요에 대비한 행정기구 구성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사무를 배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검토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관련법에 저촉됨이 없고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달성에 따른 특례시 추진 등 변화된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자치조직권 확대 기조에 발맞춘 개정안으로 판단됩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에 대비한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각 기구별 정원 등 인력을 배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검토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관련법에 저촉됨이 없고 조직 내 인력 재배치와 신규 인력 수급을 통해 사업 추진 역량 및 지역 현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적절한 개정안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진 유영건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의사일정 제2항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

김영수 위원 김영수입니다. 조직 짜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워낙 국도, 실도 많이 생기고 줄어들고 하는 부분들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부 기조가 자치조직권 확대 때문에 지금 저희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열린 거죠?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면 지방공무원 정원도 저희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그런데 정원은 행안부에서 그거는 풀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24년도의 기준인력으로 배정받은 인원이 62명입니다. 그래서 그 인원 안에서 조직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수 위원 조직권은 저희한테 자율적으로 줬다는 것은 너네한테 책임도 지라는 이야기인 거잖아요, 결론은.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공무원 인원이 조직에 비해서 적을 경우에는 많은 불협화음도 나올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있는데 이게 조금 안 맞는 상황인 것 같아서 두 가지 사항은 같이 올라오니까, 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공무원 수는 괜찮습니까? 50, 62명 늘어났는데 괜찮습니까?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저희가 마른 수건 짜는 느낌으로 정말 재배치를 되게 많이 단행하였고요. 그래서 그 안에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다만, 직원들이 좀 아쉬움은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인구와 비슷한 시보다 저희가 기준인력 자체가 너무 적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조직은 확대, 100만 특례시로 조직은 확대돼서 우리 시가 커진 것은 알지만 거기에 일할 사람이 몇 명 안 늘어났다면 안 그래도 지금 인력이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상황인데, 조직은 늘어나는데 일할 인원이 없으면 좀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들기는 해요. 그래서 저희가 좀, 물론 행안부 사항이겠지만 주변에 수원특례시나 용인, 고양 이렇게 좀 비교를 해서 정말 우리가 그 정도의 합당한 수라도 맞출 수 있게끔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조직은 이렇게 크게 개편됐는데 인원은 62명이 늘어났다는 게 조금 맞지 않아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드리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적으로 지금 행안부하고 접촉이 있습니까?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과제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구청이 생겼을 때 인력을 더 많이 배치하기 위해서 배정 받을 수 있는데 저희 시에 현 상황 안에서는 구가 없기 때문에 기준인력을 계속 잘 못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나 올해 62명 받은 건 경기도에서는 가장 많이 받은 인원이 그 정도입니다.

김영수 위원 그런데 우리가 다른 경기도 시군구보다 워낙 속도가 빠르니까 거기에 비교할 수 있는 사항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봐서는. 다른 특례시하고도 비교를 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걱정이 좀 많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자치조직권 확대에 대해서 우리한테 권한을 줬으면 이 정원에 대한 권한도 좀 줬으면 좋겠는데 이게 또 각자 따로 놀기 때문에 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책기획과에서 지방공무원 정원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많이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하여튼 조직 구성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고맙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진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오문섭 위원님.

오문섭 위원 오문섭 위원입니다. 조직개편 관련해서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 거에 대해서 우선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일단 조직개편을 하시면서 저는 좀 걱정되는 게 이번에 이거를 전체적으로 조직개편을 하는데 곧 이어서 만약에 우리 화성시는 100만이 넘는데도 구청이 없기 때문에 구청을 다시 신설하게 되면 또 한번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들을 약간 대비를 해 가면서 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건 혹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까?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지금 상위규정에 저희가 100만 되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특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지금, 예전에 50만일 때 한번 대규모 조직개편을 한 거고 100만일 때 시에서 가장 큰 조직개편이 지금 단행이 된 것이고요. 구와 관련한 부분은 저희가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승인받는 건 목표가 빨리 받는 게 목표이지만 실제로 청사 문제라든지 구청에서 일을 하게 되는 시점은 아직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일단은 늘어난 행정수요를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어지만 시민들께서도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것이고 저희 직원들도 인력이 조금이라도 더 늘어야 일하기가 좀 나아질 것 같아서 이 시기에 조직개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문섭 위원 사실 이렇게 늦다고 생각했을 때 이런 것들을 하는 게 사실 빠른 일인데, 답인데 우리가 그동안 구청이 없이 그거를, 사실 집행부에 대놓고 얘기하고 싶은 얘기가 그런 거예요. 정말 100만 도시가 오기 전까지 우리는 벌써 구청을 다 만들어갔어야 될 입장인데도 70만 넘었을 때부터 여태까지 하나도 시행된 게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대형적으로 조직개편을 해 버리면 이것이 또 한번 구청으로 가면 혼란이 또 올 거라고 이야기하는 거고 그때도 이와 비슷하게 가려는지 걱정스러워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요. 하여튼 이 문제는 우리 집행부에서 그냥 간과하지 마시고 정말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우리 화성시민이, 그나마 인원이 60 몇 명 증원됐다고 할지라도 그것 가지고는 퇴보적이거든요. 실질적으로 우리 공무원 수가 우리 화성시민의 모든 충족될 만한 욕구 불만에 대해서 다 정리를 해 줄 수 없는 인원이다 보니까, 그래도 그나마 이렇게 하면 어떻게 숨통이 조금 트여집니까?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62명이라는 숫자가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번 2024년도에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받은 인력이고요. 다른 시는 오히려 20명씩 감한 시도 있습니다, 기준인력을. 그래서 저희가 작년 한 해 동안 부족하지만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도 적게라도, 한두 명씩이라고 과나 읍면동에 인력을 더 줄 수 있어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오문섭 위원 그런데 만약에 구청이 진행이 돼 있다면, 지금 조직개편 이렇게 한다면 증원될 수 있는, 충족될 수 있는 인원이 어떻게 더 많이 증원됩니까? 아니면 생각하기에 오히려 구청이 됐다고 하면 증원되는 인원이 더 적어진다고 생각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혹시.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구청은 저희가 지금 구상단계입니다만 한 구당, 수원시나 구가 있는 사례를 보면 과가 한 11개에서 12개 과가 있고요. 직원도 한 150, 200명 정도가 일하고, 200명, 250명 정도가 일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저희 출장소는 6개 과 정도가 구성되어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한 구당 250명씩 계산했을 때 못해도 500명 이상 증원이 돼야지만 산술적으로 구청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구청 신설을 통해서 이제 다른 시보다 턱없이 부족한 인력을 확보해야 된다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또 행안부의 기조가, 그러니까 지금 현 정부의 기조가 공무원 수를 되게 제한하는 기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 목표는 그렇고 실제의 결과는 어떠한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목표를 향해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문섭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 이렇게 드려서 걱정하는 것은 출장소 2개가 우리가 퇴보적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다 못하고 있다, 커버를 못하고 있는 건데 이게 동부란 말이죠. 동탄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현재 동부도 그렇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이번 선거를 위해서 정말 많은 것을 저희들도 깨닫고 정말 많은 소리 듣고 민원도 듣고 그러는데 바로 이런 것들을 문제 해결하려면 빠르게 지금 말씀드린 대형 구청으로 가든지 아니면, 늘상 누구든 그렇게 합니다. 이 인원이 구청체제로 갔을 때 더 많이 증원이 되리라고 저는 생각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하여튼 이번 조직개편하는 데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무리하신다면 뭐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좀 늦추면 어떨까,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동안 해 놓은 보람이 있으니까 오늘 좋은 결과 제가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진 오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배현경 위원님.

배현경 위원 안녕하세요? 배현경입니다. 일단 조직개편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몇 가지 궁금한 거 여쭈어볼게요. 조직 대비, 이렇게 조직개편하시면서 62명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흡족한 숫자는 아니어서 인원 배치할 때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이제 100만 특례시, 갑자기 커진 거라서 이렇게 62명이 충원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일선에서는 일하는 직원분들의 애로사항은 클 거란 말이에요. 혹시 그거에 대한 따로 대비책을 세우고 계시는지, 행안부의 지침만 바라보고 있는 건지, 아니면 화성시 별도로 그거에 대한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해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인력에 대한 부분은 전적으로 행안부에서 전국 공무원 수를 다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기준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든 행안부에 계속 저희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 시장님께서 차관님을 만난다든지 저희 실장님이나 국장님은 또 거기 과장님이나 거기 실장님 만나고 또 다른 이 조직과, 지방공무원 조직과 관련한 TF가 최근에 만들어졌는데 거기에 전국에서 2개의 지자체가 들어갔는데, 화성시와 대전, 그래서 저희도 거기에 들어가서 저희의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고 또 학계, 행정학회 이런 쪽으로도 저희가 계속 노력해서 시의 문제를 좀 직시할 수 있게, 그러면 인력을 더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상황을 계속 알리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현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해서 1년 뒤에는 조금 더 많은 수가 증원되어서,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라고요. 두 번째는 62명이 증원되었잖아요. 이거에 대한 인건비나 이거는 얼마나 늘었고 어떻게 지금 이거를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저희가 산출했을 때는 62명에 대한 인건비는 32억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산출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배정 받은 기준인건비에는, 안에 들어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배현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진 배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진섭 위원님.

○부위원장 박진섭 저는 현실적인 것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화성시에서 제일 인구가 많이 늘어난 데가 사실 봉담이거든요. 그런데 만나는 분들마다 공무원 수 부족하다고 난리에요. 62명 중에서 좀 봉담에 내려보낼 사람이 없습니까?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지금 현재 봉담에 3명을 배정했고요. 계속 저희도 모니터링하고 읍장님께서도 말씀하시고 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상황이 또 인구수만으로 행정수요를 파악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다른 요인들도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전반을 봤을 때 지금 현 상황에서의 적절한 인력을 배정했다고밖에는 말씀드릴 수가 없고요. 조금 더 많은 인력을 내년도에 받는다면 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배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전까지 부족한 부분은 저희도 인사부서하고 논의해서 인사적으로 근무 지시라든지 TF 이런 것들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진섭 내리지구에 조금 있으면 입주가 시작되잖아요. 그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좀 적절하게 배치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진섭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진 박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배현경 위원님.

배현경 위원 존경하는 박진섭 위원님 말씀에 덧붙여서 유운호 과장님, 저희 봉담읍에서 읍장님이랑 같이 한번 뵙었잖아요. 그래서 저희 봉담읍의 사정을 알리는 그거를 올린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그거에 대한 결과를 좀 여기에서 들을 수 있을까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행정수요를 판단할 때는 여러 요인이 있고 지금 안에서는 3명 배정하는 거에서 추가 증원은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이후에 조금 더, 그러니까 내년도 인력을 더 받게 된다면 그때 더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상황이 됐을 때는 인사부서와 상의해서 인력을 근무 지시 형태로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배현경 위원 봉담읍에서 아주 충분하게 자료랑 첨부해서 보고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잘 헤아리셔서 애로사항을 잘 살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알겠습니다.

배현경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진 배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짧게 몇 가지, 신설되는 거에서 특례시추진단이 있는데요. 이거는 한시적인 조직일 가능성이 많은데 어느 정도 유지하실 계획으로 만드신 건가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저희가 특례시추진단 안에는 특례시 추진 관련한 팀과 일반구 추진 관련한 팀을 넣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구 승인이 나고 그리고 일반구 설치를 해서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개청시까지의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은진 그러면 특례시 이후에도 구청까지?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위원장 이은진 알겠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사실 특례시 내년도이면 공식적으로 달성이 되는데 그래서 TF로도 가능하지 않았나 사실 그 의견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굳이 단으로 하지 않고 TF 구성으로도 충분히 소화 가능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위원장 이은진 보타닉가든도 사실 그런 의견이 있어요. 보타닉가든도 추진단으로서가 아니라 TF로도 가능하지 않았었나 의견도 있는데 그거는 사이즈를 보고 행정에서 결정하셨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사실 이번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이어서, 아까 보니까 50만일 때 하시고 이번 100만일 때 하셨다고 하는데 이런 큰 조직개편을 하시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도출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불만이 있으신 과나 직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저희 의회에서 저희 의원님들을 보면서 그래도 많은 소통과 의견을 듣고 조직개편을 잘하려고 했다는 그런 흔적은 보이는 조직개편이어서 지난번에 설명 듣고 할 때 많은 격려도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 이름이 이번 민선8기 들어서 자주 바뀌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시장님의 기조는 과 이름만으로도 그 업무파악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그 기조는 굉장히 좋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바뀌었다가 예전의 이름으로 다시 바뀐다거나 하는 것들은 좀, 그런데 그런 부분이 좀 잦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앞으로는 이런 과 이름을 만드실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맞춰서 사실 바뀌는 것들이 많잖아요.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진 명함부터 시작해서 그렇죠?

○정책기획과장 유운호 네.

○위원장 이은진 그래서 이런 부분도 앞으로 숙지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원래 4월에, 3월에 했었어야 했는데 행안부 시행령, 개정안이 늦게 3월 29일에 되다 보니까 저희 3월 회기에 맞춰지지 않아서 4월에 할 수 없이 포인트 회기로 진행하게 됐는데 이렇게 협조해 주신 우리 의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과 같이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과 같이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 유운호 정책기획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제23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산회)


○출석위원
이은진박진섭김영수배현경오문섭차순임
○출석전문위원
유영건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장이병열
정책기획과장유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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