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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제2차[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4.12.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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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화성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 2 차

화성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2월 23일 (월) 13시 30분 개의


의사일정

1.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의 건

2.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의 건

2.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3시 30분 개의)

1.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의 건

○위원장 이용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화성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용운 위원입니다.

오늘 실시되는 화성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화성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화성시 공공기관장이 갖춰야 할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준법성, 책임성과 적격성 등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는 의회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오늘 인사청문회 대상자인 안필연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께서도 이 인사청문회 자리가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자질을 검증받는 자리임을 인지하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께서는 인사청문 절차에 대해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승철 안녕하십니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승철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에 대한 경과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08년 8월 28일 설립되었으며 지난 10월 대표이사 공고를 통해 접수된 아홉 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임용후보자 추천 4인을 거쳐 최종 1인이 2024년 12월 9일 화성시장으로부터 인사청문이 요청되어 12월 1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이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되어 있어 오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추진절차 및 진행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기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는 화성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5일 이내에 이번 인사청문경과를 의장에게 제출·보고하고 시장에게 송부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늘 인사청문회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에 협의한 대로 후보자의 선서 후 모두발언은 5분 내외로 청취한 다음에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듣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인사청문회 대상자로 출석한 안필연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후보자는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세예스24문화재단 국제문화교류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밖에 후보자에 대한 주요 약력 및 경력 등은 배부해 드린 인사청문 요청서 및 제출서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기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선서!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2월 23일 임용후보자 안필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위원장 이용운 이어서 후보자는 발언대로 나와서 인사와 함께 5분 내외로 모두발언을 하여 주기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안녕하십니까? 저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안필연입니다. 존경하는 이용운 위원장님과 조오순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오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서 책임과 비전을 공유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위원님들께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서 25년간 재직하였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학내에서 예술대학원장과 교육대학원장으로서 조직을 운영하고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별히 교육대학원은 재학생들이 대부분 예비교사 또는 현직교사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고 민원이 다른 대학원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우수대학원 표창을 수여받은 후 교육대학원장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공공성에 대한 관심으로 미술관의 공공성 의미와 확장에 관한 연구, 공공문화예술 분야의 직원들이 경험하는 공감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및 문화예술시설의 재정적 독립 방안의 관점에서 시니어 프로그램 역할 등의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연구와 작품활동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현실적 제도에 대입시키고 녹여내어 성공적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표이사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화성시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현대적 기능성을, 가능성을 겸비한 특례시로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문화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디지털문화관광도시로서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재단을 운영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디지털 혁신을 통한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입니다. 화성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스마트 형식으로 디지털아트와 관광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수요와 동선을 효율적으로 파악·관리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상권과 연결된 디지털 지역경제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과 관광수요가 연결, 연계된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긴밀히 연결함으로써 화성시 전역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문화의 디지털 아카이브화와 창작활동 지원입니다. 화성의 전통문화, 예술, 자산, 그리고 현대적 창작물을 디지털콘텐츠로 전환하여 누구나 접근 가능한 온라인 문화 아카이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예술과 창작자들에게 디지털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후 글로벌화시키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디지털기술은 청년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다리가 되기 때문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콘텐츠 개발로 세대 간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저는 공감적 리더로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모든 이해관계자들 및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모두를 화합시키고 화성시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용운 수고했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하여 질의·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후보자께서도 최대한 간결하게 하되 명확하게 답변을 진행해 주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게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장 이용운 아, 김상수.

김상수 위원 김영수가 아니고 김상수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죄송합니다.

김상수 위원 우리 후보님, 안필연 후보님, 문화재단 대표가 되신다면, 지금 문화재단의 제일 시급한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문화재단은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일단은 남·동·서 간의 문화혜택의 차이가 균등하지 않은 것, 그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상수 위원 문화재단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뭐 뭐가 있다고 알고 계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문화재단 사업은, 수많은 문화재단 사업이 있지만 그중에

김상수 위원 두 가지만 말씀하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축제로는 예술진흥본부의 화성뱃놀이축제, 또 도서관의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은 문화재단이 두 가지 사업을 한다면 아까 말했던 화성시의 축제, 축제행사 하는 거를 관여하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두 번째, 문화재단이 관리하는 센터, 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한 홍사용문학관이나, 아, 홍사용문학관은 문화원에서 하는 거죠? 여러 가지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센터가 있잖아요. 그거를 어떻게 하면 시민들하고 더 가까이할 수 있나 그런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우선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거 같아요. 사소하더라도 시민들이 일단은 재단에 참여를 해서 의견,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고 그 의견이 반영이 되든 안 되든 관여가 된다면 훨씬 더 시민들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

김상수 위원 문화재단은 아까, 계속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일차적으로 우리 문화재단의, 매년 축제를 하는 축제 이름을 좀 알고 계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축제는 저기,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또 품앗이공연예술축제, 화성나루축제, 또 루나축제, 정조효문화제.

김상수 위원 네, 거기까지만 하시고요. 거기서 제일 대표적인 축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뱃놀이하고 정조효문화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상수 위원 우리 4대 축제를 알고 계시나요, 화성시의?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4대 축제, 말씀해 주시면…….

김상수 위원 지금 많은 분들이, 옆에 쓰고 계시는 우리 과장님 써 주세요, 제대로. 자, 문화재단 대표님이 되시려고 그러면 우리 화성시 4대 축제를 알고 계셔야죠, 그렇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수 위원 그래서 문화재단이 진짜 제일 시급한 것이 축제랑 센터 관리입니다. 아까 거창하게 뭐 디지털 플랫폼 만들고 세대 간의 하고 관광개발. 관광개발이나 문화원, 역사 그런 거는 문화원하고 같이 협업을 해야 하는 거 같고, 그렇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문화재단의 대표님들이 많은 분들이 거쳐 갔어요. 뭐 임기 동안에 뭔가의 업적이 있는 분도 있고, 있는 분도 있고 없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우리 안필연 후보님은 문화재단의 대표가 되신다면 좀 뭔가를 진짜, 우리 문화재단이 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시스템이나, 또 문화재단에 있는 직원들, 이분들하고 같이 화성시 축제나 센터를 운영하는 데 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본 위원은 조금 의심이 돼요. 지금 이런 뭐를, 말이 나왔어야 되는데 이런 말이 안 나오고 거창한 얘기만 많이 나오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 대표가 되신다 그러면 이 기존에 있는 축제나 센터 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이해충돌이 일어날 경우는 저는 공정성에 기초를 두고, 공정성과, 그다음에 경영을 투명하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투명한 리더는 다 쫓아오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뭐든지 다 공개하고 그다음에 평가도, 감사도 다 외부기관에 정확하게 감사받게 해서 능률을 향상시키고,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또 시민과의 관계에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반영하는 그런 두 가지 생각을 갖고 재단 대표이사 후보로…….

김상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역대 문화재단 대표님들도 그런 생각을 갖고 계셨나 봐요. 그런데 그렇게 잘 안된 거 같고. 지금 우리 문화재단 복합문화센터 운영하는데 인문학 강좌 하는 건 알고 계시죠, 우리 후보님은? 인문학 강좌 하는 거 알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수 위원 그거를 좀 더 어떤 생각을, 기존의 그대로 할 생각을 갖고 있나요, 아니면 어떤 생각을 좀, 갖고 있는 방안이 있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인문학이라는 거는 사실 가장 기본적인 학문으로서 정말 누구나 다 알고 느끼고 있는 건데 단지 그거를 표현을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하는 거고. 차 마시듯이 편안한 상황에서 어떤 강연도, 그렇게 막, 뭐 이렇게, 주제를 물론 정하지만 토론하듯이, 인문학 강연, 일반적인 강연이 아니라 토론하듯 쌍방 간의 강연을 통해서 생활에 직접 스며들게 그렇게 해서 시민들 다 순화시키고 정말…….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표님, 후보님, 지금 인문학 강좌가 여러 개가 있잖아요. 철학도 있고 경제 쪽도 있고 여러 가지 파트별로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계속 승계할 건지 아니면 대표 후보님이 내가 대표가 되면 우리 화성시민들을 위해서 인문학 강좌는 어떤 어떤 식으로 그런 강좌를 열 의향도 있다, 그런 마스터플랜은, 생각을 갖고 있을 거 아닙니까? 그것을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그거에 대해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여태껏 했던 제도는 평가, 상황을 보고, 제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좀 내용을 살펴보고요, 그것이 성공하고 수강생들이 많이 듣는 강좌는 지속하고, 수강생이 적고 반응이 좋지 않은 거는 좀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김상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뱃놀이축제나 우리 정조문화축제나 루나축제나 이 축제도 역시 우리 문화재단의 하나의 획을 잡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업을 기존의 사업, 축제처럼 그대로 이어받겠습니까? 아니면 후보님이 같은, 역량을 갖고 있는 그런 무슨 저기, 견해가 있는지 한번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정조대왕능행차는 사실은 수원부터, 수원이 이렇게 종착역으로 가는 아주 오래된 우리나라의 자긍심이고 그래서 융건릉, 우리 화성의 융건릉에서 그 능행차가 시작이 되는데 그러기 전에, 관광을 시작한다면 저기 남쪽에 있는 염전부터 전곡항, 제부도를 통해서 융건릉으로 오는 그런 어떤 코스를 개발해서 하이라이트로 만들고 싶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런데 대표님, 능행차는 정조대왕께서 자기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하는 거 아닙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수원에 화성궁이라는 데를 들렀다 오는 거 아니에요? 시발점이 서울에서. 그런데 거기로 해서 우리 화성시 전체를 돌고 마지막 종착역은 융건릉에 오는 거로 하겠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래서 저는 그날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김상수 위원 아니고 여러, 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계획을 세워서 관광을 개발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우리 저기 올림픽 봉화처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수 위원 성화처럼. 성화처럼 이렇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돌고 한다? 그거도 좋은 생각인 거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뱃놀이축제에 대해서, 루나 먼저 하십시다. 우리 루나축제는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루나축제, 뱃놀이축제 다 사실은 화성의 가장 큰, 크고 성공한 축제임에 분명한데요, 우선은 시민들이 소음 문제로 조금, 문제가 조금 됐던 것 같아요.

김상수 위원 아니, 루나만. 한 가지 말씀해 주세요. 루나축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루나축제, 모든

김상수 위원 루나축제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죠, 기존에? 그거 한번 직원들한테 도움을 받지 않았나요? 브리핑받지 않았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루나축제에 대해서…….

김상수 위원 루나축제가, 동탄호수공원에서 하는 루나축제가 있습니다. 아직 그거 파악이 안 되셨나 봅니다. 자

○위원장 이용운 후보자는 마이크를 좀 더 가까이 해 주시면 좋겠어요.

김상수 위원 아닙니다, 뭐 안 됐으면. 본 위원은 우리 후보님께서 이렇게 거창한 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갖고 있는 식견이나 경륜을 합쳐서 문화재단 대표가 된다면 이끌어가시는 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우리 화성시문화재단은 어떻게 보면 되게 이 지역의 특색과 시민들의 편리성을 하는 데가 문화재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수 위원 그래서 거창한 거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시민들한테 와닿을 수 있는 센터 운영이나, 센터 각 운영이나 그리고 축제 같은 경우도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그런 것에 좀 더 선밀한, 마스터플랜, 계획을 갖고 있었으면 본 위원은 더 기분이 좋았을 텐데 우리 대표님은 여러 가지 자기 견해 말씀하신 것도 좋지만 좀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 한번 드려본 겁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열심히 더 공부해서 분명히 좋은 마스터플랜을 갖고 이런 축제를 진행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네, 좀. 알겠습니다. 잘될 수 있길 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김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다음 이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계철 위원입니다. 먼저 후보자님, 최종후보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여기까지 오시기까지 제가 후보자들 봤는데 이력들이 다 상당히들 화려하신 것 같은데 최종후보자 되신 걸 일단 축하드리고요. 일단 첫 번째로 이력서를 보니까 석사학위를 두 개 받으셨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두 번째 거 보니까 더 시티 칼리지 오브 뉴욕 했고 어반 디자인 대학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소재지가 서울이에요. 외국학인가요, 이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뉴욕에서 공부했는데요.

이계철 위원 뉴욕에서 공부한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뭘 잘못 썼는지 제가…….

이계철 위원 그래서 지금 보니까 소재지가 서울로 돼 있어서 서울에 이렇게 외국학위가 있나 그래서 제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잘못 썼나 봅니다. 저는 뉴욕에서 시티 칼리지, 공부했습니다.

이계철 위원 어반 디자인 앤드 랜드스케이프 아키텍처 했는데 이게 어떤 전공 하신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게 도시디자인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도시에 화장실이 몇 개가 필요하고 기본시설은 뭐가 필요하고 그런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라고 아그리오라는, 남미에 있는 에콰도르 그 도시에서 한 달 동안 살면서 마지막 논문 기간은 그 도시를 연구하는 그런 공부를 했습니다.

이계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력이 상당히 화려하세요. 제가 좀 검색을 해 보니까 예술가로서 활동도 상당히 훌륭하시고 또한 교수님으로서 이력도 상당히 화려하신 것 같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이번에 대표이사로 되시면, 지금 이력서를 보니까 우리가, 이런 재단이나 단체 관련돼서 또 운영해 본 경험은 있으신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한세24문화재단에서 재단 이사로 6년간 근무했습니다. 제가 그 서류를 또 안 내서 그게 또 빠졌습니다.

이계철 위원 왜 안 내셨어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건 안 내지는 않고 냈는데

이계철 위원 냈는데 나중에 내신 건가요, 이게 그러면? 일단은 그건 내용 그렇고요. 지금 문화예술 분야에서 정책수립 및 실행 경험은 어떤 실행 경험이 있으신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이계철 위원 저희가, 교수님으로서, 예술가로서 상당히 많이 했고 한세24에서도 활동을 하셨는데 문화예술 분야의 상당한 전문가라고 저는 평가가 되는데 그러면 정책수립 및 실행 경험은 따로 있으신지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제가 한세24문화재단에서는 동남아시아 10개국 작가들 각각, 베트남, 태국 뭐 이렇게 열 개의 나라 작가들을 초대해서 한국에서 전시를 열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고요. 그다음에 동남아시아 문학을 번역했어요. 제가 한 건 아니고 기획을 했어요. 그래서 ‘영주’라는 책이 교보문고에서 나왔습니다. 그랬고 제가 교육대학원장을 할 때는 AIDT 사업인데 그거는 뭐냐면 영어, 수학, 소수, 가장 기초학문을 디지털책자 만드는 사업을 교육부에 신청해서 아주대학하고 컨소시엄을 해서 당선이 돼서 2억 5,000을 가져와서 디지털교과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계철 위원 한세24에서는 얼마나 근무하신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6년 했습니다.

이계철 위원 6년 근무하셨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직도 하고 있고요.

이계철 위원 아직도 근무 중이시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그럼 이런 운영경험과 예술가로서 활동도 하셨고, 교수로서 경험을 우리 대표이사가 되신다고 하면 어떤 면을 녹여서 우리 재단을 어떻게 만들겠다는, 아까 비전은, 마스터플랜은 얘기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공부하신 분야가 분명 있을 거 아니에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그리고 또 우리 재단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하고 오셨으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우리 재단의 좀 아쉬운 점은 뭐가 있을까요, 그러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재단은 보니까 지금 위탁사업이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요. 거의 80%가 위탁사업이고 출연금도, 그래서 저는 도비나 시비, 제가 경기도, 도비나 시비를 좀 가져오는 거를 제안해서 그런 식으로 좀 외형, 외연을 확장하겠습니다.

이계철 위원 외형적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 네, 좋은 말씀이신 거 같고요. 현재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상수 위원님께서 많은 질의도 해 주셨는데 아직 재단에 대한 업무파악이나, 아직 대표이사가 되신 게 아니기 때문에 또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히 인지는 못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예술적인 성과에 대해서는 다 알고 계신 거죠, 이런 거 진행하는 거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저도.

이계철 위원 혹시, 저희는 우리 지역에 대표적인 축제도 많고 예술가들도 상당히 많고 특히나 지역예술가나 문화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창작활동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대표이사가 되신다고 하면 이런 분들을 위해서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이나 플랜 같은 거 따로 갖고 계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저는 이 프로그램 중에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게 봤거든요. 그게 꼭 공연예술에만 한정된 게 아니라 예술가도 라이징스타를 찾아서 그 작가를, 저도 사실은 세계적인 작가가 되는 줄 알았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가는지를 알거든요, 세계무대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래서 그런 거를 선배로서 가르쳐주고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계철 위원 네, 혹시나 되신다 그러면 이런 기획 세부적으로 잘 짜셔서 꼭 정책에, 사업에 반영할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대부분 사업 중에 위탁사업이 상당히 많다고 얘기를 하고 계신데 우리가 공연장 같은 경우 대관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저희가 시장님 방침이나 지침에 의해서 주말 같은 경우 대관하는 건 지양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데 실질적으로 화성시를 위해서, 혹은 경기도를 위해서, 혹은 국가를 위해서 공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선발전이나 이런 경우를 위해서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대관을 요청할 경우 우리 대표이사가 되신다고 하면 그 대관을 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유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어떤, 뭐든지 유연하게 하겠습니다. 그거는 공간을 그렇게 묶어둘 필요는 없고 공간은 많은 사람이 쓸수록 좋은 거기 때문에

이계철 위원 그렇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그렇게 딱 국한하지 않겠습니다.

이계철 위원 그런데 직원분들이, 지금 보면 우리 재단 같은 경우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관도 해야 되는데 우리 직원분들이 또 주말에는 쉬셔야 되는 부분도 있고 또 쉬는 날도 없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방침으로서 주말은 지양해라라고 하는 방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 위원이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는 아까 유연하게 대처하신다고 그러고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던 거 같이 우리 화성시를 대표하거나 경기도를 대표하거나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공연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알겠습니다.

이계철 위원 아무튼 전문,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이신 건 확실한 점이 있으신 것 같은데 후보검증 잘되셔서 잘 진행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이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조오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안녕하세요? 조오순입니다. 자료에 보면 화성시에 지원한 그런, 추천인 걸로 나와 있습니다. 뚜렷하게 지원한 사유는 어떻게 되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추천을 누구한테도 받아 본 적이 없고요. 누가 썼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추천받아 본 적이 없고요. 제가 사실은 정년입니다. 정년을 앞두고 내가 봉사할 수 있는 데가 어디일까 하고 여기저기 이렇게 서치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화성은, 제가 사실은 이렇게 물가를 좋아해서 옛날부터 염전부터 궁평항, 전곡항, 제부도 이렇게 여행을 많이 하면서 화성은 낯설지 않은 지역이었어요. 그래서 화성, 이 재단 인터넷에 공고가 나왔고 그래서 어플라이했습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후보자님께서 정년을 앞두고 봉사라고 하셨는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부위원장 조오순 그 말씀에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이기보다는 뚜렷한 목적이 있으셔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봉사라고 얘기하신 건 좀 제가 이해가 안 되고요. 아까 서두에 말씀하셨을 때 균형발전에 대해서 제가 조금 아, 이렇게 솔깃하게 들었습니다. 화성시는 동서 균형발전이 참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에 문화가 스며들게끔 해야 되는 어떤 생각을, 각오를 갖고 계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저는 사실은 남부는 생태보전과 동시에 교통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봤어요. 그래서 친환경 농어업을 지원하되 그것이 이렇게 막 어렵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부위원장 조오순 대표님, 저기, 아니, 대표님이 아니라 후보자님, 남부가 친환경농업이 아닙니다. 지금 어디를 얘기, 서부지역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서부는 공업단지고요. 남부는 염전이 있고 이게 화성

○부위원장 조오순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잘못 이해하신 것 같고 그거는 차후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더 공부를 다시 하고요.

○부위원장 조오순 하셔야 돼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어쨌든 저는

○부위원장 조오순 그러면서 균형발전을 말씀하신 거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저는

○부위원장 조오순 공부를 더 많이 못 하신 거네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화성이 남, 동, 서로 나뉘어 있어요, 제가 파악한 거는요. 어디가, 그런데 남, 동, 서에서 서, 제가 알기로는 동은 동탄신도시가 있어서 굉장히 밀도가 높은 도시화된 부분이고 서부는 공업화가 많이 됐고 남부는 농업화가 된 곳으로 제가 잘못 알았는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거는 다시 한번

○부위원장 조오순 후보자님, 이 자리까지 오셨는데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고 잘못 알고 있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답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그러면 제가

○부위원장 조오순 제가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네, 김종복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복 위원 김종복입니다. 먼저 대표이사 공고에 보면 대표이사 자격요건이 쭉 있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어떤 자격을 만족해서 지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문화에, 제가 계속 문화예술에 평생을 몸담고 있어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종복 위원 혹시 과에서는 이거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답변 가능할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명숙 사실 후보자 임용에 관한 건은 재단의 권한이고 재단이 진행하긴 했지만 공고문 나갈 때 저희가 아마 알기로는 문화예술인, 예술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 또는 저명한 문화예술인으로서 예술경영의 능력을 겸비한 사람, 즉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후보자님이 선택이 되신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대표이사로서 사실 가장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그리고 고용에 대한 부분, 고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거에 조직 내, 조직을 관리한다든지 아니면 조직을 운영하시면서 고용과 관련된 부분도 담당하신 적 있습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저희도 직원을 뽑기 때문에 교수도 뽑고 채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량평가를 해서 우선 서류를 봤고 그다음에는 정성으로 해서 뽑았어요. 그런데 외부위원들이 거의, 외부위원들이 뽑았고 우리는 옵서버로서 점수 내는 데는 관여 안 했습니다.

김종복 위원 사실 채용도 중요하고 같이 일하시는 근로자분들께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 대표이사가 해야 될 일 중에 하나잖아요. 그런 고용안정성에 관한 문제라든지 이런 전반적인 문제가 근로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할 거 같은데 사실 우려되는 것이 계속해서 교수직을 하셨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한 이해도가 좀 낮아서 흔히 얘기하는 직장 내 갑질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저는 교수만을 쭉 해 왔지만 마지막으로 교육대학원장을 하면서, 학생들이 거의 선생님이었던 교육대학 원장직을 하면서, 그리고 이 교육대학원 소속 교수님들이 열 분이 계셨어요. 이분들이 교수가 여러, 다 다른 교수인데요. 저희처럼 정년을 하는 교수도 있고 매 2년마다 계약을 하는 교수님도 계시고 다 다릅니다. 그런데 저희 교육대학 소속 교수님들은 매 2년마다 계약을 해서 자기 위치가 굉장히 불안정하셨어요. 그래서 연구에, 학생 지도에 집중을 못 하게 돼서 제가 그거를 고용안정을 시키느라고 학교에 건의한 내용도 많고요. 그리고 이야기를 많이 경청했습니다. 경청을 해서 전공이 또 폐과를, 학생이 없으면 폐과를, 2년 동안 학생이 없으면 폐과를 시키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그래서 보건교육 같은 경우는 지금은 굉장히 활성화됐고요. 그래서 그런, 조직들이 믿고 잘 들어주고 리더가 앞에 나가서 총알받이가 돼 주면 잘 따라온다고 저는, 제일 큰, 저희 학교에서는 제일 큰 대학원이었거든요.

김종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저희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 정원 중에서 부족한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화성, 지금…….

○위원장 이용운 김종복 위원님.

김종복 위원 네.

○위원장 이용운 찾는 동안 다른 거 먼저 질문하면 안 될까요?

김종복 위원 찾는 게 오래 걸리시면 다른 분 먼저 질문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 정원은 368명이고요, 현원은 341명인데요, 예술의, 내년 2025년에 예술의전당하고 관광진흥본부가 신설되면 인원이 더 충원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복 위원 지금 현원이 부족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 이직한 경우나 아니면 육아휴직이나 그런 경우에 대체인력을 하지 못 해서 계속 인원이 이렇게 모자라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제가 임용이 되면 내부적 조직을 좀 열심히 공부해서 그 이유를 찾아서 해결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종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 추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김종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진 위원 안녕하세요? 이은진입니다. 좀 전에 이계철 위원님도 조금 말씀을 하신 것 중에 이력에 시티 칼리지, 뉴욕 시티 칼리지에서 도시디자인만 전공하셨나요? 보니까 조경도 같이 되어 있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게 어반 디자인인데 그게 종합 조경, 그런데 어반 디자인, 도시디자인인데요. 조경은 제가 좋아해서 그냥 공부를 했던 거 같아요. 전공에 들어 있지는 않지만 제가

이은진 위원 전공에 어반 디자인과 랜드스케이프 아키텍처라고 쓰여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러니까 그거는 클래스로 들었던 것 같아요.

이은진 위원 그럼 전공은 아니신 거네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도시디자인, 네.

이은진 위원 전공은 도시디자인이신 거고 조경은 그냥 수업으로 들으신 거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제가 들었어요.

이은진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냥 전공으로 이렇게 쓰시나 봐요, 메이저 전공이 아니어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거는 시티 칼리지의 전공 이름이 그렇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렇습니까? 그 안에서 메인 전공은 도시디자인 하신 거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미술을 하셨는데 도시디자인을 하시고 그다음에 큐레이터 활동 하시고 그랬는데 그게 예술이랑 어떻게 연계된다고 생각을 하셔서 이걸 전공을 하시게 됐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원래 건축이 하고 싶었어요, 어릴 때요. 그런데 좀 보수적이어서 미대도 겨우 갔어요, 그런 분위기가 너무 강압적이어서. 그래서 나중에 어른이 돼서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서 처음으로 제가 하고 싶은 건축 쪽 공부를 해 본 겁니다.

이은진 위원 그런데 그 이후로 건축 쪽으로 어떤 일을 하신 건 아니고 다 예술 쪽으로 일은 하신 거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네, 그래서 조금 이력에 들어와는 있는데 그거랑 접목돼서 어떤 이력에는, 연결되는 이력은 없으신 것 같아서 어쨌든 여쭤봤고요. 청와대재단에, 지금 현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청와대재단 이사라고 되어 있으신데 이 청와대재단에서, 이게 사단법인으로 되어 있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사단법인으로 청와대재단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어떤, 이사님의 역할이라고 해야 되나, 이 재단의 역할이 뭔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청와대가 시민에게 돌아왔는데 그 시설들을 어떻게 시민들이 갤러리, 미술관으로 할 것인지 뭐 그런 어떤 큰 틀을 정하는 그런 일이었어요.

이은진 위원 아, 그래요? 그래서 이력은 굉장히 많은 이력이 있으신데 보면 이 이력들이 교수님으로 재직을 하면서 어떤 위원회나 이런 이사로 이렇게 재직을 하신 것들이에요. 어떤 큰 조직에서 조직을 경영하시고 운영을 하신 게 아니라 메인 일은 교수님을 하시면서 교수님의 어떤 직함을 가지고 어떤 위원회 위원이나 이사로 재직을 하신 것들이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맞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큰 조직, 문화재단이라고 하는 어떤 큰 조직을 운영하는 데에 약간 그런 경험은 좀 부족하시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동복을 만드나 기성, 어른, 성인 옷을 만드나 만드는 과정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은 예술대학원장 3년, 교육대학원장 2년 하면서 직원들과 많은 일들이, 학교라고 그래서 문제가 단순하지 않거든요. 거기서도 수많은 문제들을 다, 그러니까 최종 책임은 저였기 때문에. 그때 굉장히 학생들이 불평불만이 많아서, 원장실이 있으면 원장실 문이 두 개거든요. 하나는 밖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문, 또 하나는 직원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문, 두 가지였는데 제가 직원들이 그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민원에 대한, 그래서 어차피 원장을 만나기로 한 거, 그 사람들의 최종 목적은 원장을 만나는 거니까 이 문을 열어놨어요. 제 문이 폐쇄돼 있던 거를 열어놓고 민원은 직접 오시라고 해서 제가 커피도 머신 갖다 놓고 그냥 직접 타 주면서 이야기를 해서 그 불만도가 굉장히 낮아졌던 경험이 있고요. 그럼으로써 조직원들이 되게 좀 편안해하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해서 저, 우수대학원으로 표창도 받았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래요? 작은 사회가 큰 사회의, 작은 사회가 축소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 말씀에는 어쨌든 동감을 하고요. 저는 사실 리더, 대표의 성향이라고 해야 될까, 저는 두 가지라고 보거든요. 하나는 실무형 리더고 하나는 정말 리더형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무형은 본인이 실무에 뛰어나서 업무지시를 직접적으로 내리고 그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분들을 저는 실무형 리더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저희가 단순하게 생각하는 리더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밑의 사람을, 사실은 대통령이 모든 분야의, 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사람을 통솔해서 일을 하는 것처럼 내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을 잘 이끌어서 그 조직을 잘 이끄는 스타일이 있거든요. 본인은 어느 쪽에 해당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사실은 조각을 한 사람이거든요. 조각이라는 거는 실제로 만들고, 여러 명이 같이 냄비 하나에 밥도 같이 먹고 그런 생활을 평생 기본적으로 했고요. 또, 저는 그래서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저 자신을 감히 평가해 봅니다.

이은진 위원 두 가지를 다 겸비하셨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할 수 있습니다.

이은진 위원 왜냐하면 자기소개서에 디지털 역량이라고 하든가 이런 약간 시대 트렌드에 맞는 과제들을 많이 넣어서 이런 것들을 실현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럼 이런 실무에 대해서 본인이 어떤 지식이나 공부를 하셨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시는지에 대한 부분이 조금 궁금하기도 했고 평상시 어떤 형의 리더인지에 대한 부분을 본인이 규정하고 있는지도 좀 궁금했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실제로 AR 앱을 만들어서 제 작품에 다가가면, 핸드폰으로 앱을 다운받으면 증강현실이 되는 그런 작품도 전시하고 실현했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 분야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는 않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말씀하시는 거죠? 일단 알겠고요. 저는 제가 생각하는 지도자의 상이 있으니까, 저는 한 가지 조금 아쉬운 점은 뭐냐면 아예 강한 카리스마가 있거나 아니면 아예 강한 카리스마로 끌고 가거나 아니면 아예 책임지고 그렇게 끌고 가거나, 서번트형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좀 했는데 대표님은 설명을 하시고 막 하긴 하지만 탁 결정을 지어서 탁 책임지고 끌고 가시는 그런 어떤 리더십의 전형으로 저는 보이지 않아서, 사실 기존에 조직은 다 세팅이 되어 있는 조직이거든요. 거기에 대표님이 들어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대표님으로 오신 분들은 다들 힘들어하세요. 힘들어하시거든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잘 적응하시고 이끌어가실지가 조금 저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 보여서, 어떤 에너지라든가 아니면 어떤 열정이라든가 그런 게 사실 말투나 이런 걸로 판단해서는 안 되지만, 안 되지만 어떤, 말투나 답변하시는 거 봤을 때 조금 그런 부분이 염려가 돼요. 그래서 조금 말씀을 드렸고요. 어쨌든 다른 분들도 질문하실 사항이 많으실 것 같으니까 저는 일단 이 정도에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고 추후에 생각나면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이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위원 안녕하세요? 김경희입니다. 우리 후보님, 제가 후보님 이력을 보고 인터넷에 검색해 봤더니 많이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고요. 조소 쪽으로 많이 유명하시고 또한 어떤, 저희가 조각이라고 해야 되나, 조소나 이쪽으로 작품도 많이 하셔서 유명하신 분이 재단 쪽에 후보로 지원을 하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훌륭한 위치에 계셨고 또 이 부분을 지원하셨는데 사실 앞에서 우리 이은진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동안 재단의 대표이사들이, 전문가들이 사실 많이 왔었거든요. 그런데 그 전문가분들이 오셔서 재단을 좀 운영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것들을 저희가 좀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좀 전에 사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대표, 후보님의 어떤 각오라든지, 그다음에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저희가 듣고 공감이 갔는데 이게 지금 어떻게 보면 조직에 대한, 내부 운영계획이라든지 조직에 대한 운영계획에 대해서가 가장 저는 핵심이라고 봐요. 왜냐면 교수, 아까 지금 대표님이 거의 학계 쪽에 많이 계셨기 때문에 예시도 학교에 관련해서 많이 예시를 하시는데 예를 들자면 학과장님들이 각 교수들의 수업방식에 대해서는 일일이 확인하지 못 하지만 강의평가를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들로 하게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재단은 많은 직원들이 있고 팀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거를 일일이 평가를 하는 체제는 또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대표님은 앞으로 여기를 운영할 때 이 많은 사업들과 이 조직에 대한 문제점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또 잘못된 점과 잘한 점들을 어떻게 해 나가실 건지에 대한 그 약간 프로세스가 없어서 그게 좀 저희가 가장 안타까운 부분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김경희 위원 아니, 그런 거 말고 조금 더, 모니터링이라든지 소통이라든지 이거는 너무나 저희가 형이상학적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러면 성과관리와 평가를 해야지, 그 성과관리 없이

김경희 위원 네, 성과는 관리를 당연히 해야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성과관리와 평가를 해서, 그리고 재정 및, 감사를 해서 그 돈이 똑바로 쓰여 있는지

김경희 위원 아니, 평가는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게 재단의 평가는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고요. 내부적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을 때 외부에서 사업에 대한 어떤 평가를 하게 되지, 이 조직원들 각 개인에 대한 능력이라든지 역할이라든지, 그다음 이 기관 내에서의 역할수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많이 안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재단에 있는 부분들이 계속, 행감 때도 똑같은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 문제 지적들이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대표님이 가지신 전문성은 높이 평가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분야는 화성시에서 발전을 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우리가 재단을 이제 리드하시는 대표이기 때문에 재단에 있는 구성원들, 그리고 재단과 함께 가야지, 혼자서 돋보일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약간, 대표님이 어떻게 항해를 해서 나가실 건지에 대한 그 부분에 대한 약간 다짐이나 각오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해 보여서 조금 이 시간에 본인의 소견을 좀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정말 이게 약하게 들리지만 공감경영을 할 예정이에요. 우선은 만나보겠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사람을 만나봐야 그 조직의 문제를 알 수 있으니까 정말 저는 가장, 안전요원부터, 청소하시는 여사님들부터 우선은 그루핑해서 만나볼 예정입니다. 들어볼 예정입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어떻게 가야겠다, 이 조직은, 이런. 이렇게 보고서에서 본 문제는 정량적인 문제밖에 없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을 만나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파악을 하고, 그 조직은, 조직을 하루아침에 이렇게 딱 정리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가장 상처 많은 부분부터, 가장 어려운 부분부터 만나서 순차적으로 개선할 생각입니다.

김경희 위원 대표님, 아마 제가 지금 얘기하는 부분이 뭔지 모르시겠지만 만약에 되셔서 근무를 하시게 되면 대표님은 1년 동안, 실무를 익히고 지역을 알아가시는 데 아마 거의 1년 걸리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대표님이 가지신 그 높은 전문성을 일부에밖에 발휘를 좀 못 하실 것 같고 그래서 참 전문가로서는, 예술가로서는 높은 그런 자질과 전문성을 가진 거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앞으로 오셨을 때, 재단을 만약에 하시게 됐을 때는 그야말로 재단에 그동안에 많은 대표님들이 오셔서 똑같이 알아가시고 똑같이 알쯤 됐을 때 다 바뀌시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똑같이 그 기간만큼 본인의 분야에서 그렇게 많이 해 놓고 가시지 못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의 전례를 한번 살펴봐 주시고 그 남은 이후에 과연 화성시의 문화재단에서 어떤 부분 해야 될지. 그리고 여기가 지금 관광까지 같이 있거든요. 예술 분야만 있는 게 아니라 관광 분야가 있어요. 저는 이런 부분들도 염려가 되는데 혹시 관광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 보셨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그래서 저는 관광에 대해서, 그러니까 말하자면 우리가 기본적인, 역발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손님들을 어디에 착륙시킬 것인가, 착륙하면 누구를 만날 것인가, 대상자를 만나서 무얼 할 것인가. 그런 세 가지 솔루션을 갖고, 말하자면 관광객이라는 불특정 다수를 움직이는 가장 기본 생각으로 좀 여태껏 했던 관광 트렌드를 벗어나서 역발상 관광을 해서 좀 흥미롭게 하고 여러 가지 관광지를 개발하면서, 아까도 계속 말했지만 디지털화해서 세계의 화성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 최근에 외국에서 친구가 왔는데 덕수궁 수문장 그 교체식을 보겠다고, 저는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그런데 가 보니까 진짜, 아, 광화문, 죄송합니다. 광화문, 경복궁 수문장 교체식이요. 진짜 옛날 옷 그대로 하고 그 화려한 교체식을 그대로 재연해 주는 진실 그런 게 있으니까 그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그걸 꼭 보고 가겠다고 해서 3일 한국 있는 동안 그걸 같이 봤던 기억이 나거든요. 화성도 너무 많이 좋은 문화유산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집약해서 세계로 알리고 그리고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걸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김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종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복 위원 이력에 쭉 보면 지금 외부활동, 특히 자문활동이나 심의활동에 참여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현재 지금 참여하고 계시는 위원회를 포함해서 다른 외부활동이 어느 정도 있는지 먼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최근에 제일 좀 고생스럽게 했던 게 경기도 예산심의평가위원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도비, 시비를 이렇게, 시들이 다 제출하는 거를 많이 겪었고 그거를 배정해 주면서 이렇게, 그러니까 일회성 사업이라든지 그런 거는 안 해 줬던 그런 기억이 나고, 공익을 위한 사업을 해 줬고 그런 거 기억나고 그 외에는 그냥, 네, 문화, 아, 인천공항공사가 3터미널을 열어요. 그래서 거기 자문위원이랑, 터미널2도 이제는 풀, 꽉 차서 안 돼서 3터미널을 열거든요. 거기에 공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거요.

김종복 위원 지금 이력서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공항공사에 문화예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관악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시고 광명시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시고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방금 말씀하신 거 같아요. 여기에서도 위원으로 활동하시고 청와대재단에서 이사, 그리고 한세예스문화재단에서도 지금 이사로 활동을 하고 계신 거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종복 위원 지금 제가 볼 때는 외부활동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대표이사를 하시면서 왔다 갔다 하시는데 좀, 어떻게 보면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을지 하는 우려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거 다 이제는 안 해야죠. 뭐 국가를 위해서 꼭 해야 되는 일 아니고는 다 이제 사임하겠습니다. 정리를 해야, 집중하겠습니다, 2년 동안.

김종복 위원 그런 불필요한 부분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외부활동은 정리해 주신다면 문화재단, 관광재단, 문화관광재단을 이끄시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서서 제출해 주신 서류에 보면 지금 거주지가 광명으로 되어 있는데 맞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맞습니다.

김종복 위원 광명에서 여기까지 하루에, 한 시간, 왕복 두 시간 걸릴 건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멀어서요, 저는 여기 임용이 된다면 이사할 생각입니다.

김종복 위원 이사를 해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가까운 데로요.

김종복 위원 네, 그렇게 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일 가까운 데로.

김종복 위원 하실 생각이신 거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시간 낭비하고 싶지가 않아서.

김종복 위원 그 부분도 아마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판단하시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서해안에 자주 관광을 오셨다고 하셨는데 관광객의 입장에서 현재 서해안의 어떤 관광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점이 있으면 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진짜 좋은, 세상에, 제가 바다를 보고 싶어서 멀리 강릉까지 갈 수가 없어서 서해안을 오거든요. 그럼 마음이 탁 트이는 거 같이 그거는 좋은데 일단은 하루를 묵는다고 할 때는 보통 일이 아닌 거예요. 숙박시설이 일단 없었고요. 그다음에 전곡항, 궁평항, 뭔가 이렇게 아늑하게, 식당도 그렇고 좀 이렇게 아늑한 관광지, 좀 관광지는 예쁘고 아늑하고 돈 좀 쓰고 싶고 그런 게 아니라 약간 좀 드라이한, 굉장히 그런 느낌이었어요. 좀 바다랑 같이 있는데도 삭막하다는 느낌이요. 그런 느낌을 제가 외부인으로서 느꼈던 바입니다.

김종복 위원 네,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마 잘 인식을 하고 계신데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부분도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종복 위원 특히 지금 이사회 구성에 관광전문가는 아마 안 계실 거예요. 그래서 관광전문가분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또 받아들일 수 있을지, 그런 루트를 개척하는 것, 그리고 그분들의 의견들을 어떻게 또 사업으로 만들어 낼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또 추가적으로 되어야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좀 부탁을 드리면 지금 후보자께서 만약에 대표이사가 되신다면 고용과 관련해서, 특히 노동자들과 관련해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관계 법령들을 조금 익히시는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적으로 다른 재단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갑질과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그리고 그 외에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또 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하실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이전에 그런 부분들 좀 익히는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감사합니다.

김종복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김종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4시 45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4시 33분 정회)


(14시 45분 속개)

○위원장 이용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 있으시면 요청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진 위원 뛰어왔더니 숨이 좀 차네요. 주민등록표 봤는데 주소지 이전을, 잦은 주소지 이전이 되어 있어서 그 사유가 좀 궁금했어요. 1년 단위 혹은 6개월 단위로 이렇게 주소지가, 본인인지 아니면 가족분이신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조금 사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여태껏 살면서 이전을 했지만 1년 단위, 6개월 단위는 없고요. 제가 최근에 옮긴 게 직장, 운전이 힘들어서, 집에서 운전이 힘들어서 옮긴 거, 그 외에는 특별한 이유로 옮긴 적은 없어요.

이은진 위원 2020년 이후로 보면 되게 자주 전입신고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현대아파트에서 기자촌아파트 가시고 다시 기차촌아파트에서 또, 그건 3년이네요. 그런데 거기서 또 전입하시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뭐 별생각 없이 아마 필요에 의해서 했지, 제가 무슨

이은진 위원 그리고 도곡, 강남에서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거는 제가

이은진 위원 기자촌아파트로 또 가시고 거기서 1년 안 됐어요. 기자촌아파트에서는 3개월 있다가 송파구로 다시 가시고 그렇거든요. 전입이 어쨌든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송파구에서 다시, 한화오벨리스크에서 또 다른 데로 1년 만에 또 하셨고. 2년이면 저희가 전세계약이라서 옮겼겠다 이렇게 생각할 텐데 그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다 전세예요, 그것들.

이은진 위원 1년 단위로 그렇게 막 옮기신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왜냐면 제가 그때가 아마 미국에, 학교 휴직하고 3년간 시티 칼리지 다닐 때 한국에 주소지를 두느라고, 그 오피스텔일 거예요. 그래서

이은진 위원 그런데 미국 시티 칼리지 가신 건 2006년에서 2008년인데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주소지 이전은 2000년대부터예요. 2000년부터 제가 지금 2006년까지 했거든요. 그래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필요에 의해서 그랬겠지

이은진 위원 그러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일부러 막 옮기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이은진 위원 보통은 짧으면 저는 안 하고 잠깐 갈 텐데 매번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요. 무슨, 뭔지 모르겠어요.

이은진 위원 궁금했어요. 이력이 계속 뭐 교수님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깊은 생각 없이 했을 거예요. 깊은 생각 없…….

이은진 위원 그래서 보시면, 저만 보는 건 아니니까, 양재동에서 다시 마포구로 가신 것도 2007년, 그런데 아까 시티, 뉴욕 시티 칼리지 있으실 때라서 그때는 그렇게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때도 2007년 9월 7일 전입하셨는데 다시 2008년 1월, 그러니까 4개월인 거죠. 10, 11, 12, 13, 그렇죠. 4개월만에 다시 마포구로 가시고. 되게 짧은 기간 안에 막 이렇게 이전이 돼서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다시 또 1년 있다가 용산구로 또 가시고, 이거는 2년 정도 되는 거네요. 그래서 잦은, 그 시기에, 2000년부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게 제가 한국 와서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꾸고, 그거 다 제 집은 아니었을 거예요.

이은진 위원 지금 제가 불러드린 거는 미국 이력 이전이에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이전에요?

이은진 위원 2000년부터. 2000년부터 제가 좀 전에 2007년 2008년까지 불러드렸는데 시티 칼리지는, 아까 뉴욕 칼리지 2006년부터 2008년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어쨌든 특별한 뭐가 있으셨는지 직업적으로 하신 건지 아니면 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요, 없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래서 그게 궁금해져서, 너무 단기간 안에 자주 전입신고가 되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게 다 저거일 거예요. 내 자가를 옮긴 게 아니고 전세인데 뭐가 안 맞거나 그래서 옮겼을 겁니다. 저는 집은 올림픽아파트 20 몇 년, 30 몇 년 쭉 하나예요. 그것만 살고 있습니다.

이은진 위원 그래요? 일단 서류, 일단 초본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저는 초본을 보고 말씀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본인이 거기 계속 사시고 한 거는 모르겠지만 전입신고는 어쨌든 그 기간 안에 굉장히 잦은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유를 좀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그걸 기억을 못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본인의 전입신고 사유가 아니신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그런 생각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서요. 한번 나중에 살펴보겠습니다.

이은진 위원 네, 초본 본인이 떼서 내셨으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뭔지 제가 한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은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거나 어쨌든 여러 가지 하셨는데 저는 화성시에 대해서 파악은, 사실 저라도 결정되기 전에는 안 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열심히는 안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하지만 지금 최종 후보가 되셨으니까, 사실은 최종 후보가 되셨기 때문에 좀 더 화성시에 대해서 하셔야 되긴 하지만 지나치게 이거 모르고 저거 모른다고 해서 제가 후보자님의 자질이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단순히 내어 주신 서류, 자료, 그다음에 저희 지금 이렇게 인터뷰하면서 느껴지는 걸로 저는 판단을 하긴 할 건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좀 더 에너지가 저는 좀 느껴졌으면 좋겠다 그런 말, 그게 참 저는 조금 아쉬운 점에서, 이력도 훌륭하시겠고 그다음에, 하시는데 좀 더 저희한테도 그렇지만 직원분들한테도 명료하게, 좀 더 심플하게 좀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좀 더 에너지가 필요할 거 같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술 분야는 굉장히 자유로우신 분들이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이은진 위원 다른 분야에 대비해. 틀에 박히신 분들이 아니에요. 그래서 굉장히, 훨씬 더 많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우려하고 걱정하는 건 뭐냐 하면 교수님이셨잖아요, 계속. 그 조직의 틀은 굉장히 경직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행정만큼 경직되어 있는 조직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계속 몸을 담고 계셨기 때문에 재단으로 오시면서 직도, 예술하시는 분들, 학교 학생들이나 이런 분들은 정말 조직에 순응해서 학생들이 거역하지 못 하거나, 직원들도 마찬가지죠. 그럴 수 있지만, 학교하고 마찬가지거든요. 하지만 이런 재단으로 와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고 저희 의원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시민들을 상대로 해야 되는 그 직은 굉장히 자유롭거든요. 그래서 교수님으로서 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을 거예요, 결정되는 거라든지 진행하는 어떤 과정들, 모든 과정들이. 그래서 본인이 지금까지 해 오셨던 어떤 그런 루틴과는 반드시, 이질감이 많으실 거예요. 그럴 때 그 본인을 좀 꺾을 수 있는, 혹은 누그러뜨릴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셔야 된다는 거를 미리, 가지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미리 저는 꼭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명심하겠습니다.

이은진 위원 네, 그래서 자유로운, 예술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강할 수 있지만 방향성을 가지고, 모든 말을 다 들어준다고 해서 좋은 리더도 아니고 거기서 방향성을 가지고 칠 건 치고 내가 책임을 질 건 또 책임을 지고, 명분을 가지고 책임을 지실 거는 책임을 지고 아닌 거는 좀 자를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좀 더 보여주시면서 하신다고 하면 저희 위원님들도 그렇고 행정도 좀 신뢰를 가지고 계속 일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그래서 우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내정되신다고 하면 힘든 부분 있으면 저희 위원님들하고 상의하시고 하시면 도움이 필요한 건 도움을 드릴 테지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잘 들었습니다.

이은진 위원 이상입니다, 네.

○위원장 이용운 이은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은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남의 일처럼 그렇게 답변하시지 마시고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지금 증인 문제로 질의하는 건데 이게 남의 얘기 하듯이 그렇게 하면 질의한 효과가 없어요, 그렇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집 이사 간 문제는 자가가 아니기 때문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위원장 이용운 자가든 아니든 여기 기록에 나와 있잖아요. 기록을 보고 하는 거지, 자가인지 아닌지 위원들이 그거 알고 질의하는 거 아니거든요. 제출한 자료를 보고 하는 거니까 기다, 아니다 이걸 분명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다음 질의하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송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선영 위원 송선영입니다. 우리 재단이 문화재단에서 관광이 하나 또 들어가서 문화관광재단이 되는데 사실은 문화관광도서관재단이 돼야 되거든요. 적지 않은 인원이 도서관에 종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문화관광재단이 제대로 가려 그러면 일단 도서관을 떼어놔야 되는데 이거 관련해서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이 재단의 구조나 여러 가지 파악하셨을 거 같은데 한번 말씀해 주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도서관이 비대한 거는 사실이고요. 여기 중장기발전계획에서도 도서관 업무가 좀 독립화돼야 된다는 그런 결과도 있어요. 제가 보고 알았는데요. 그거는 시간을 갖고 정리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본부를 하나 별도로 만든다든지 그런 거는 좀 시간을 갖고, 지금 바로 제가 이걸 받은, 자료 받은 게 금년, 그러니까 5주년 그게, 5주년이 지금 막 연구가 끝난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새로 받았는데요. 그거는 차차 의논되어야 될 부분인 거 같고요. 적어도 도서관이 각 거점도시에 있으니까 도서관이 복합문화센터처럼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책을 빌려주고 돌려받고 그런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문화를 전달하고 그 젊고 끼 많은 아이들을, 문화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문화, 여기는 노동자들이, 노동인구가 외국인구가 많은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다문화가정이 자긍심을 갖고 적응할 수 있게 또 도서관이 하나의 역할을 해야 할 거 같고요. 그래서, 또 그리고 치매노인들이 자꾸 나올 수 있게, 바깥으로 나와서 하나의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게 해서 치매 속도를 좀 늦춰줄 수 있게. 그런 어떤 다양한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송선영 위원 네, 일단 문화관광재단이 되게 되면 어쨌든 도서관의 기능이, 치매 같은 돌봄이나 이런 걸 또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은 추후에 선임이 되시면 시장님하고 과하고 충분하게 논의해서 도서관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심도 있게 좀 논의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문화재단이 원래 재단 본래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송선영 위원 그래서 임용할 때 전문성 있는 사람 뽑아놔요, 뽑을 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송선영 위원 쉽게, 뽑을 때 대표이사님으로 뽑아놓고 화장실 청소를 시킨다, 이렇게 생각하면 충격이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송선영 위원 마찬가지로 문화재단에는 많은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을 뽑아놓고 순환보직을 시켜요. 그러면 예술가들이 예술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임용이 되시면 그 사람들에 대한 배치를 어떻게 계획을 하실 건지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 순환보직은 사실은 업무를 다 경험해야 된다는 기본적인 문화재단의 다양한, 다양성 때문에 어느 정도 순환보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순환보직의 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 이후에는 그 사람의 특성에 맞는 위치에서 자기 뜻을 펼칠 수 있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선영 위원 이게 재단 같은 경우는 전문성이 필요한데, 연습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연습이, 여기 와서 시행착오 겪으라고 재단에 뽑은 게 아니라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공무원이 못 하기 때문에 하는 거거든요. 공무원이 할 줄 알면 이 재단 안 만들어요.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무원이 못 하기 때문에 민간위탁을 하거나 재단을 만들거나 뭐 출자·출연기관을 만드는 거지, 이걸 갖다가 순환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뭐 필요할 수 있으나 전문가는, 대표이사는 연습을 한 사람이, 훈련이 된 사람이 와야 되는 거지, 여기서 연습하라고 뽑는 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좀 더, 글쎄요.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거는 여기는 연습하는 데가 아니고 훌륭한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전문가들이, 여기 전문가 집단이 일을 하는 곳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글쎄요. 재단 안에 들어가셔서 나중에 한번 살펴보시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파악해 보고

송선영 위원 아마 현실과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을 거 같고요. 그리고 보니까 설명에, 서류 내신 거에 보니까 공감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좀 길게 있어요. 그래서 직원들에 대한 부분인 거 같아요, 직원을 어떻게 다룰 건지에 대해서. 예를 들면, 공감적 리더십을 말씀하시니까 예를 들면 대표이사님이 되셔서 1월 인사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만약에 공무원들 같으면 1월 1일 전체적으로 조직이 정기적인 인사를 하는데 문화재단에 필요한 날짜에, 달에 어떤 인사이동이 있다, 그러면 대표이사님이 누구는 어디에 배치하고 누구는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업무 파악을 하시고, 또는 주변의 본부장님들이나 주변 분들한테 상의해서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실 건데 만약에 배치를 잘했는데 배치받은 사람이 대표이사님 찾아와서 ‘나 왜 이 자리로 보냈습니까?’ 이렇게 따졌을 때 대표님은 어떻게 대응을 하실 건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이거는 뭐, 참 어려운 질문이라서 제가.

송선영 위원 이 질문은 있었을지도 모르고 일어날지도 모르는 질문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그래서 일단은 이게 공정하게 인사이동이 된 것을 그 해당 당사자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서 온 거잖아요. 그러면 그거를 그런 식으로 왔을 때 다 받아서 또 이러면, 인사이동이라는 게 하나가 움직여지면 전체가 다 움직여지는 거는 어마어마한 사건이거든요.

송선영 위원 그러니까 그런 사건이 일어났을 때 말씀하신 공감적 리더십을 어떻게, 이론적으로 여기다가 글을 이렇게 많이 써 놓으셨는데 실제 현장에서 대표이사가 딱 됐는데, 대표이사님은 혼자예요. 재단에는 많은, 속된 표현으로 텃세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혼자 오셨고, 왔다가 가실 분이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아요.

송선영 위원 남아 있는 사람은 끝까지 있어야 될 사람들이에요. 그러면 그 사람들 끼리끼리, 자기네들끼리 대표이사 물먹이자 할 수도 있는 거고 또 인사상 마음에 안 들어서, 그거를 마음에 안 드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대표이사한테 찾아와서 ‘나 왜 이리로 보냈냐? 좋은 자리 보내지.’ 막 이렇게 따졌을 때 공감적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거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일단은 정말로 참 어려운 질문이세요. 그러나 일단은 상황파악을 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그리고 기준, 그래서 제가 항상 인사이동이든 직원을 채용하든 기준, 기준을 정확히 세워서 하려고 하고요. 그 명확한 기준에 의해서

송선영 위원 그거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은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교수님 하셨으니까, 학생들한테 교수님은 항상 존중을 해 주죠, 학생들이니까. 점수를 잘 받아야 돼요, 학생들은. 그리고 학교생활을 할 때는 과제를 내주든 뭘 하든 해야 되는 거고. 그런데 우리 재단에는 이런 관계가 아닌 거예요. 복잡한 관계죠. 그리고 이렇게 찾아와서 인사상 내지는 어떤 지시사항에 불만을 가지고, 공감적 리더십을 발휘한다고 하셨는데 매뉴얼이 있어야 되고, 연습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연습하기 전에 ‘그런 사항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조치한다’ 이게 돼야 되는 거지, ‘글쎄요. 그때 가서’ 이렇게 하면 그 많은 사람들 중에는, 다양한 민원이 있는 거죠. 별사람이 다 있는 거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대답드리겠습니다. 사실은 똑같지는 않아도 저희 학생 중에 성적에 불만이 있어서 오는 학생도 있었고요. 그거는, 성적은 교수의 고유권한이라 학생이 건드릴 수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와요. 와서 ‘제가 어디가 어때서 성적을 이렇게밖에 못 받느냐?’고 질문을 해요. 그러면 제가 다 들어주고 조목조목 다 설명을 해 줘요, 이해가 되도록. 그래서 이렇게 줬다고 이야기합니다.

송선영 위원 학생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학생이 아닌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해 왔던 경험이 있고 대표이사를 여러 번 겪은 직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학생하고는 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닥치고 ‘나 왜 이렇게 인사 시켰습니까?’ 이랬을 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렇지는 않고요.

송선영 위원 아니, 그렇지 않은 게 아니라 그랬을 때에 말씀하신 공감적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하실 거냐 질의하는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러니까 큰 틀은 제가, 말하자면 큰 틀, ‘이게 움직여서 인사이동이 돼야 된다’는 큰 틀 하나는 움직일 수가 없는 부분이고 그 직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서 그 직원이 어려워한 부분을 해결해 주겠어요. 그러니까 자리를 바꿔 줄 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 있으면서 이 사람이 힘든 부분을, 그 부분을 해소해 주는 방향을 택하겠습니다.

송선영 위원 네, 뭐 알겠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어려운 질문이세요.

송선영 위원 제가 말씀드렸죠? 있을 수도 있는 일이고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송선영 위원 있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대표이사님께서는 뭐 이 정도는 늘 있을 수도 있다, 다른 일로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처신하시는 것이 현명한 건지 저는 현명한 판단을 듣기를 원했는데 좀 더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알겠습니다.

송선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송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부위원장 조오순 추가질의 할게요.

○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부위원장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조오순입니다. 후보자님, 저희가 자료에, 요구자료를 했는데 재단 대표이사 자격요건이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필수요건에 수행능력 요건 이렇게 있고 1번부터 10번이 있는데 개혁성, 리더십, 기업가적 능력, 전문성, 뭐 해서 10번까지 있습니다. 마지막에 도덕성, 준법성까지 있는데 요구되는 능력 수준이 굉장히 높아요. ‘크게 요구’, ‘크게 요구’, ‘상당히 요구’ 이렇게 있습니다. 이런 자료 보셨어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네.

○부위원장 조오순 보셨어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부위원장 조오순 거기 보면 또 경력에도 공무원 4급 이상 근무한 사람, 5급으로 5년 이상 경력을 소지한 사람 이렇게 돼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 이 자료를 딱 봤을 때는 후보님은 5 대 5인 것 같습니다. 5 대 5로 제가 생각을 했어요. 청렴도, 도덕성, 준법성, 의사전달, 협상능력 이런 거에 대해서는 다 저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평가를 한다면 우습지만 정적인 게 있고, 사람한테는 동적인 게 있고, 에너지라는 게 정적인 부분에서의 에너지도 있고 동적인 부분의 에너지가 있다는 건 후보자님도 너무 잘 아실 거예요. 학생들을 많이 겪어 보셨으니까요, 그렇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부위원장 조오순 그래서 감히 제가 평가를 한다기보다 짧은 시간에 후보자님을 뵈니까 에너지라는 부분은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 거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대표님이 되시면 그거는 충분히 녹여낼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또 자료에 보면 경기대학교에서 25년 동안 계셨어요. 경기대학교는 가깝잖아요, 수원이고. 화성시하고 너무 가까운 곳에서 25년 동안 재직을 하셨는데 그 수원에서 25년 동안 재직을 하셨으면서 화성에 대한 생각은 또 얼마나 하셨을까 이런 의문점도 들어요. 화성에 대한, 그냥 가까운 곳에 있는 화성시, 이럴까 아니면 화성시에 지금, 화성시는 어떻게 잘 돌아가는. 우리는 수원시가 조금, 항상 궁금하거든요. 사람, 그래서. 수원시의회는 어떻게 돌아갈까 이런 것도 궁금하고 그런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사실은 서울에서 어려서 자라서 수원에서, 반반씩 인생이 나뉘어 있는 거 같아요. 수원에서 나머지 25년을 보냈는데 수원에 제가 인사위원으로, 수원의회 인사위원으로서 또 한 10년 일했고요. 그래서 수원시 의정이나 수원시는 잘 알고 그 옆에 안산, 저희가 다 교환이 돼요. 안산시나 또 이렇게 용인시, 화성시 이렇게 다 교환을 하고 있어서 낯설다고는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종복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을 때 만약에, 이쪽으로 내려오실 생각도 있으시다고 하셔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있습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그 부분은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아무튼 우리 후보자님께서 좀 남다르다, 어떤 카리스마 있는 부분은 좀 남다르다는 그런, 제가 갖고 있는 견해는 있습니다. 조금, 그래도 우리가 대표님으로 결정이 되면 다른 부분의 어떤, 그동안의 대표이사님보다 또 다른 그런 부분이 좀, 문화예술에 대한 게 나올 거 같다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기대는 하고 있고 이게 뭐 어떤 제스처가 강하다 그래서 그분이 에너지가 좋아서 일을 잘할 것이다, 뭐 좀 소극적이라서 일을 못한다, 저는 이런 쪽으로 생각은 안 해요. 지금 말씀하시는 게 이렇게 조금 보면 또 다른 견해가 있을 거라고 해서 상당하게 기대를 하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철 위원 추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아까 후보자님, 아까 존경하는 우리 송선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2025년도에는 화성문화재단이 관광 분야도 이렇게 업무를 추가하게 되는 거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이유가 지금 화성시에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해안선이 있고 유리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님께서도 인지를 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임위가 문화복지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2025년도 예산 관련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관광 관련돼서 우리 그러면 재단에서 2025년도에 수립되는 예산이 있습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관광 관련 예산은 아직은 수립돼 있지 않지만 90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을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이계철 위원 지금 세부적으로 그럼, 우리가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수립, 이제 만들어지는 건데 우리의 사업계획에 관광에 대한 예산은 2025년도 예산에 담아지지 않았다는 말씀이시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추경으로 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계철 위원 예산계획이, 예산안이 얼마 정도 계획하고 계십니까, 지금? 제가 뭐 행감 하는 것도 아니고 예산 관련해서 저기하는 게 아닌데 기본적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은 1억 정도로 잡혀 있는데요, 그거 갖고는 뭐 도저히 안 되는 금액이고요.

이계철 위원 그러면 아까 우리가 가시성이 없고, 지금 뭐 청사진 비슷하게 관광벨트 관련해서 얘기하신 부분이 분명히 있으신데 그럼 우리가 지금 ‘화성문화관광재단’이 된다고 하면 관광에 대한 필요 예산이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예산이 1년 동안 어느 정도 규모가 되어야 하며 어떤 부분에 쓰여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말씀을 한번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지금 사실은 2029년에 송산에 국제테마파크가 개장되면 우선 숙박시설이 거의 많이 해소가 될 거 같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계철 위원 거기 관련돼서 숙박시설은 솔직히 얘기하면 골프장 관련돼서 들어가는 거고 애들 수영장하고 리조트 이렇게 있으니까 몇 가지 분야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개인의 소스가 아니라

이계철 위원 자체적으로 거기서 소요가 되는 거지, 저희가 이렇게 봤을 때 어떻게 보면 동서 균형발전에 대해서 아까 후보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송산그린시티 개발 관련돼서, 국제테마파크 관련돼서는 많은 관광객이 전국에서 오게 되겠지만 어느 지역에, 일부 한 개가 돼서 그쪽에 치중이 될 것이고 또 이게 서부지역 전체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동서 균형발전이 이루어진다고는 저는 판단되지 않고 있고. 그 송산그린시티 외에, 화성문화관광재단이 되고 우리 대표이사가 되신다고 하면 문화에 관련돼서 어떤 부분에 예산이 필요할 거라고 예상되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그래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관광, 우선은 일단

이계철 위원 관광에 대해서, 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관광이, 화성이 다 아름다운 곳은 있지만 숙박시설이 절대로 부족하고 교통인프라가 너무 부족해서 교통과 숙박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이계철 위원 집중은 제가 문화재단에서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문화재단에서 어떤 예산이 필요하고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으신가요, 그러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은 제가 더 많은, 이거는 화성문화재단 중장기발전계획에 개선책과 추진계획이 있어서 이거를 기본으로 해서

이계철 위원 그 자료는, 지금 읽으시는 자료는 누가 준비해 주신 거예요, 그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이거는 제가 화성시하고 의논해서, 왜냐하면

이계철 위원 화성시하고 누구랑 의논하신 거예요, 그러면? 그러면 후보자는 지금 후보자 검증 공청회 하기 위해서 준비하시는데 화성시하고 사전에 검토해서 자료 준비해 오신 건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요, 문화재단하고.

이계철 위원 문화재단에서 준비를 해 주신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이거 하나만은 제가, 왜냐하면 이게 정량적인 거라서 여기가 2025년

이계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게 정확하게 FM적으로 얼마가 아니고 지금 우리 후보자께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어떻게 하겠다, 포부를 밝히셨고 미래비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2025년도 가면 관광이 포함되는데 관광에 대해서는 아직 전문 분야는 아니시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아까 미래에 청사진 비슷하게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럼 문화관광재단에서 할 역할은 무엇이며, 아까 뭐 ‘교통하고 숙박시설이 부족합니다.’ 이거는 우리 시의회와 화성시가 할 역할이고 문화관광재단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닙니다. 재단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얘기를 해 주시고 ‘소요비용이 얼마 정도 필요할 거 같다.’라고 좀 얘기할 수는 있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희는, 제가 할 수 있는 거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거고

이계철 위원 콘텐츠 개발이요, 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관광 홍보를 하고

이계철 위원 그렇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다음에 관광지를 기획하고 관광을 디지털화해서 그런 정도로 일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계철 위원 그렇죠? 큰 그림을 그리시고 구체화시키는 게 상당히 재단의 역할이라고, 필요한, 생각을 하고 있고. 아까 우리 후보자님께서 얘기하신 적이 있어요. ‘저는 앞으로 도비와 국비를 확보해서 우리 재단을 더 확장시키겠다, 외형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신 거 맞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이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 국비하고 도비하고 편입시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상당히 많이 있는 거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개발을 해야 할 거 같아요. 특히

이계철 위원 그렇죠. 개발해야 되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정조대왕능행차 그 부분은…….

이계철 위원 아니, 정조대왕능행차를 얘기하는 거 아니고 제가 드리는 거는 관광 분야에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화성시 시비 100% 나가는 사업이 아닌, 도비도 포함되고 어디 우리 정책사업이나 뭐 따올 수 있는 사업들 있는 거 아닙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노력을 해서

이계철 위원 네, 노력해서 하는데 그만큼 역량이 되신다고 지금 PR을 하신 거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계철 위원 그렇죠? 그럼 문화예술 관련돼서 아까 존경하는 우리 조오순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편차가 심하다고 얘기했고 그거에 대해서 후보자님도 동의를 하셨어요. 그리고 동부권에는 많은, 공연장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은데 서부지역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공연장을 건립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지금 프로그램이나 공연 관련돼서 좀 진행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지금 외형적으로 문화와 예술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필요하신 시민들이 있는데 충족이 못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충족을 시킬 예상, 예정이십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러니까 문화라는 것은 지금 이렇게, 솔직히 하루아침에 이거를 탁 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계철 위원님 말씀처럼 모두가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개발해서

이계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콘텐츠 개발은 언제 될지, 어떻게. 임기가 얼마나 되시는 거죠, 만약에 대표이사 되시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2년 임기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철 위원 2년 되고 재신임 받을 수 있다고 확정하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 제가 그거는 자신 없습니다.

이계철 위원 모르죠? 그러니까 아까 존경하는 송선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부분과 같이 우리는 준비된 대표이사가 필요한 건데 지금 ‘내가 대표이사가 되면 공부해서 배워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방송을 보시는 모든 분들과 공직자분들, 그리고 시민들은 불안해하실 거예요. 명확하게 그림을 그리셔야 되는 거예요. 지금 보면 앞으로, 지금 뭐 시장님도 마찬가지고 누군가는, 정치인들 똑같이 얘기할 거예요. ‘야, 동서 균형발전은 어떻게 할 거냐?’, ‘열심히 노력해서 진짜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저희가 준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얘기는 필요하지 않고 ‘도로망이 부족하니까 몇 호선을 개발하고 버스가 몇 대 부족하니 이렇게 하겠습니다.’ 실질적인, 구체적인 대안이 나와야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그래서 이계철 위원님 말씀처럼, 지금 제가 가장 가능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각 거점지역에 도서관이 있어서 도서관을 관광의, 문화복합의 거점으로 삼아서 그렇게 우선은 가장 가능, 실현 가능한 일을 그렇게 해서 우선 하나하나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이계철 위원 그 구체화시키는 데 만약에 대표이사가 되신다고 그러면 얼마나 걸릴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이미 도서관은 있는 시설이니까, 저희가 관광재단이 아직은 본부장도 안 뽑힌 상태니까요, 본부장이 뽑히고 빨리 이야기를 하고 회의를 하고

이계철 위원 사업계획서 지금 빨리 준비를 하셔야 되는 거, 대표이사가 되시면. ‘관광에 대한 그럼 예산이 얼마나 필요합니까?’라니까 1억이라고 얘기하셨는데 본부장도 또 새로 뽑아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 사람에 대한 인건비도 사업비에 포함되는 거 아닙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이계철 위원 기타 등등 해서 제가 봐서는 10억 이상은 기본적으로 필요할 거 같은데 아니, 인건비 플러스 무슨 사업을 하려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용역도 해야 되고 청사진 준비해야 되고 하시니까 그런 계획을 세부적으로 빨리 짜 주시기를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이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상균입니다. 우선 여기까지 후보자로 올라오시는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일단 처음부터 질문을 드릴게요. 혹시 인사청문회를 며칠 동안 준비하셨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 저번에 면접 후에 한 열흘 된, 열흘 준비한 것 같습니다.

김상균 위원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상당히 준비가 안 된 거 같아서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후보자님은 문화재단이 어떤 곳이라고 이해하고 계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문화재단은 시민들, 화성시민들이 문화를 가장 가깝게 느끼고 쉽고 편안하게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합니다, 공공의 공간으로서.

김상균 위원 그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대표이사님이 해야 될 역할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해야 될 역할은 불균형이 있는 것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고요. 그다음에 다문화가정이라든지 결손가정이라든지 장애인이라든지 그런, 혜택을 좀 받으려면 제한이 있는 분들을 먼저 찾아가서 그분들을 더 문화 쪽으로 끌어내는 그런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김상균 위원 그런 사업은 이미 문화재단에서 충분히 하고 있는데 대표님만의, 문화재단 대표님으로서 하려고 했던 사업이라든가 포부, 실질적으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존경하는 조오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봉사할 곳을 찾는다고 해서, 여기는 봉사단체가 아니에요. 여기는 봉사할 곳이 아니라 경영할 곳이거든요. 질문, 저희는 봉사할 마음이시면 문화재단에 있을 필요 없으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실질적으로 저희는 경영자를 뽑는 거예요. 그런 상황에 있을 때 우리가 이런 문화재단을, 아까 대표님께서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했을 때 내가, 예를 들면 저희가 어떤 회사에 이력서를 집어넣거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내가 이 회사에 갔을 때 이런 어떤 부분들에 뭐가 문제가 있는지, 실질적으로 이거는 굉장히 기본적인 이력이에요. 인사 때, 면접이거든요. 제가 보는 거는 이 면접심사평가표가 있는데 이 면접, 과장님, 면접평가심사표는 어디서 제작을 한 거죠? 이게 제가 드리는 질문이 뭐냐면 이 인사평가표가 저희에 대한 인사평가표인지 안 그러면 후보자님에 대한 인사추천을 할 때 하는 면접평가표인지 궁금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명숙 제가 알기로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님 면접을 하면서 작성된 면접평가표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균 위원 그렇죠? 그러면 저희가, 실질적으로 모든 위원님이 질의한 답변이 이 평가표에 다 녹여져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후보님께서는 이거에 대한 기본적인 답변조차도 아무것도 못 하셨어요. 그러면 어떻게 면접을 통과했는지조차도 저는 궁금하거든요. 실질적으로 최고점이세요, 그렇죠? 자, 여기 보면 아까도 보셨다시피 전문성에 수익창출이 있어요. 그런데 대표님께서 말씀, 아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죠. ‘도비 확보와 시비 확보를 하겠다.’ 시비는 예산이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도비와 국비라고

김상균 위원 도비와 시비라고 하셨습니다, 명확하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도비하고 국비라고 말씀드렸어요. 시비는 말씀 안 드렸습니다.

김상균 위원 국비인가요? 하여튼 그럼 그 도비와 국비에 대한 확보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우선 계획을 세워서 도비에 대한 문화 쪽 예산을 보고 우리가 필요한 예산을 신청해야죠. 계획을 세워서 도비하고 국비는, 공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주는 거를 제가 역할을 했었고요.

김상균 위원 제일 중요한 거는, 심사위원이나 이사님으로 참여하신 거 같은데 저희도 1년 동안에 대한 사업에 대한 부분을 굉장히 많이 추천을 했는데 거기서 도비가 나오는 거는, 국비, 도비 부분은 또 매칭 부분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하지 않아도 될 사업에 도비와 국비를 받기 위해서 신청을 하다 보니까, 우리가 재정자립도 1위라고 그래서 거의 30%밖에 못 받아요. 그렇게 되면 시비 70%가 매칭 등으로 나가야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이런 도비와 국비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어찌 됐건 아까 서두에 질문을 드렸을 때 문화재단이 어떤 곳이냐고 질문드렸던 부분에서 여기에서 상충, 여기에 맞는 질문을 드리면 문화재단은 어떻게 보면 수익창출도 해야 되는 재단이에요. 그러면 이 수익창출을 자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에 대한 문화적인 계획이 있으신지, 어떤 플랜을 가지고 수익창출을 하실 수 있으신지에 대한 부분 답변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김상균 위원 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러면 여기 삼성, 현대, 기아라는 큰 회사들이 화성 안에 있어서, 이 회사들하고 지금 하고 있는 건 메세나 사업인데 그걸 좀 더 확대해서 후원을 받고 또 우리가 그쪽에는 필요한 내용을 주고 해서 수익을 창출하고요. 또 코리요라는 것도, 캐릭터도 만들고 있는데 그것도 조금 더 다양하고 예쁘게 해서 관광객들이 살 수 있게끔 상품개발도 하고요. 여러 가지 수익창출 모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상균 위원 그런데 항상 저희가 수익창출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삼성, 현대, 기아를 말씀하시는데 삼성도 경영상태가 굉장히 악화되고 있고 근래에 삼성의 핵심적인, 동탄에 있는 핵심적인 사업부가 평택으로 이전한다고 돼 있어요. 지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삼성, 현대, 기아에서 지원이 안 나오면 자체적인 계획은, 그 외에는 다른 거는 없으신 건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큰 기업은 이거 세 개지만 여기는 중소,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 주변 기업들하고 협업관계를 해서 우리는 디자인을 회사에 돌려주고 우리는 재화를 받고 하는, 교환하는 구조로 수익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김상균 위원 지금 계속 말씀하시는 게 들어보면 상당히 구체적인 답변이, 아까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고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구체적인 대답이 아니시고 좀 되게 추상적인 답변이 많으세요. 그래서, 그러다 보면 저희가 어찌 됐건 전문경영인으로서 문화재단, 그리고 앞으로는 더 걱정되는 부분이 관광재단도 같이 들어가고 있어요. 문화관광재단이라는 굉장히 큰 재단이 되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과연 충분한 경영에 대한 부분이 진행될 수 있을까에 대한 약간 우려가 생기고요. 그리고 여기 보면 조직문화 혁신과 전략수립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아까도 계속 말씀하셨듯이 소통하시겠다고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가 인사적으로 봤을 때 조직문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해 왔던, 교수님으로서 재직하고 예술가로서 재직했던 거 말고요. 실질적으로 본인이 이사님이랑 이렇게 있으시면서, 후보자님이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이라든가 조직문화 개편에 대한 한번, 사례가 있으신지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문화재단에 왔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신지에 대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 있으실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조직은 우선 투명해야 되고 투명한 인사관리와 투명한 평가, 일을 했으면 반드시 그 사업을 수행하고 나서 평가를 받아야 되고요. 그 평가결과에 따라서 또 거기에 대해서 상벌이 있어야 할 거 같고요.

김상균 위원 그거는 정말 교과서적인 내용인데요. 본인만의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의 경험이 있으신지, 사례가 있으신지에 대한 질문을 드린 거예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조직, 저희도 사실은 강사를 뽑을 때라든지 교수를 새로 임용할 때에 추천을 많이 받죠. 그러나 그걸 다 배제했고요. 배제하고 블라인드로 해서 그냥 공정하게 인사관리를 했어요. 그래서 전혀, 깨끗한 교육문화, 교육대학원이 됐었고 그로 인해서 직원이고 다 들어와서는 자기 업무에 충실했고, 그래서 조직이라는 거는 투명하고 공정하면 거기서는 더 이상의 큰 불화의 요소는, 개인적인 심리적인 문제까지는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고

김상균 위원 그러면 뭐 그렇게 답변해 주셨으니까 질의를 또 다시 이어가시면, 그러면 지금 후보자께서는 조직문화에 있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면 틀림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직원분의 조직문화에 대해서. 그러면 본인,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분은 어떤 식으로 만들어질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러니까 평가를 내부에서 하지 않고 외부위원들이 평가하고 외부인들이 뽑는 거죠. 그러니까 외부 전문위원들이 평가도 하고 직원 채용도, 그러니까 우리가 여러, 정량적으로 후보들이 이 정도 수준이면, 정량적으로 맞다고 하면 그다음 평가는 외부에서 와서 하고 하면

김상균 위원 그 외부인사들이 정량적으로 평가해 버리면 실질적으로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그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일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묵묵히 열심히 하는 분들도 다 그 풀, 정량적으로, 우선 내부에서는 정량평가를 해서 서류에 후보자들을 올리는 거죠, 다섯이면 다섯 명.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뽑는 거는 외부위원들이 뽑는 거죠.

김상균 위원 그거는 인사적인 부분인 거 같고요. 지금 후보자님께서 굉장히 이해를 못 하시는 게 조직문화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시는 거 같아요. 인사적인 부분이 아니라 조직문화는 그 조직이 어떻게 가는, 방향을 이끌어갔을 때 리더로서 해서 이 조직을 어떻게 이끌고 이 문화를 어떻게 수립하냐는 얘기인데 인사적인 얘기만 계속 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은 그렇게 하고요. 그러면 지금 현재 제일 중요한 부분이, 저희가 오셔서 한, 계속 자료나 이런 것도 보셨다고 하니까 그러면 구체적인 사례를 한번. 우리가 아까도 존경하는 김상수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4대 축제가 있어요. 4대 축제가 있어요. 거기에서 그냥 딱 하나, 저희가 제일 중요한, 효의 고장 화성이잖아요. 정조효문화축제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진단하시는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정조효문화축제는 그러니까, 퍼레이드 중심으로 돼 있어서 관광객이나 관람객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한마음이 되는, 한마당 같은 클라이막스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개선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작을 했으면 그런 부분을 더 가미해서 개선해 나가야 될 부분인 거 같습니다.

김상균 위원 한마음이라는 게 어떤 마음일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물론 실제로 한마음이라는 거는 있을 수 없지만 어떤 같이 공감하는, 어떤 마당에서, 말하자면 모두가, 우리가 옛날에 88올림픽 때 손에 손잡고 하듯이 한마당에서, 말하자면 퍼레이드가 지나가고 그냥 다 우후죽순 흩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광장 같은 데서 한번 노래를 한다든지 뭐 그런 식으로 한 번의 더, 시민들이 같이하는 행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김상균 위원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현재 문제점이 이 정조효문화축제가 사람들이 우리 정조에 대해서 많이 알리는 콘텐츠로 갈 것이냐, 안 그러면 역사에 기반으로 한 역사의 재현으로 갈 것이냐는 부분에 논쟁이 많이 있으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시고 어떤 식으로 해서 정책제안에 대한 부분을 하실 건지 한번 즉흥적으로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제가, 제가 생각했다 그래서 그것이 반드시 옳은 거는 아니지만, 저는 효라는 것은 정말 우리나라에만 도도하게 흐르는 하나의 큰 맥이고 정조대왕이 그거를 가장, 정말 한과 효가 어우러져서 하나의 클라이맥스를 만드신 분인데 그 정신을 계승하고 싶다는 제 개인적인 의지입니다.

김상균 위원 역사적인 그 부분을 더 고증하는 쪽으로 하실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거는 당연히 고증은 돼야 되겠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되는 것보다는, 역사적인 것이 기반이 되어야 하지만 기본적인, 가장 기본적인 것은 효를 시작으로, 기반으로 해서 거기에 맞는 페스티벌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상균 위원 네, 이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저희 상임위, 저는 상임위 위원으로서 질문드리는 거예요. 상임위로서에 대한 우려도 굉장히 많아요. 이런 부분들, 왜 이런 자꾸 조직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냐면 지금 관련된 담당 부서도 여러 가지로 분산이 돼 있어요. 문화예술과도 있고 관광진흥과도 들어올 거고. 그런 부분들을 다 아울러야 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 협업을 하고 소통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요. 이런 갈등들에 대한 부분이 발생됐을 때 후보자님은 어떻게 해소를 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해소를 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개인적인 노하우라고 해야 되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각 운영위원 간의, 각 다른 본부 간의 갈등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건지요?

김상균 위원 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거는 지금 사실은 똑같이, 동서 간의 지역 차이에서 오는 부분일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어디에, 문화재단이 어디에 더 치중하느냐 거기에 따라 상대적으로 덜 치중 받은 부서에서 일은 똑같이 하는데 그 결과를 갖고 덜 주고 더 주고, 그 예산 분배에서부터 그런 많은 갈등이 있을 걸로 예측이 됩니다. 그거는 제가 좀 더, 임용이 된다면 좀 더 살펴보고 신중하게 잘 해결해서 불화가 없는 그런 문화재단을. 제가 아까 봉사라고 말씀드린 거는 제 욕심을 안 내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제가 경영자의 마인드를 갖고 임하겠지만 제 욕심을 내거나 그런 일은 하지 않고 잘 들어보고 모두 불편하지 않은 그런 재단을 만들겠습니다.

김상균 위원 네, 일단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문화관광재단이 굉장히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많은 질문들을 드렸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대표이사가 되신다면 부족, 지금 인사청문회 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많이 인지하셔서 그런 부분들이 좀 더 재단에 녹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숙지하겠습니다.

김상균 위원 이상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증인은 미술, 조소 쪽에 전문하셨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그렇다면 미술작품 설치라든가 건축물 설치를 어느 정도 하셨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뭐, 그러니까 연구한 것 말씀하시는

○위원장 이용운 실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실제로. 저는 외국에는 네 군데 했고요, 한국에는 다 세어보지 않았지만 한 열몇 개 한 거 같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그 분야는 그래도 좀 굉장한 활동을 하신 거네요? 작품활동을 많이 하신 거네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실제적으로 여러, 경력사항 보니까 이사 뭐 이런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거는 전문적인 게 아닌 거고 실제적으로는 이렇게 미술작품이라든가 이런 설치를 주로 많이 하신 게 원래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그러하시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그러하신 부분에 대해서 좀 염려되는 부분이, 너무 단편적인 게 아닌가 이런 염려도 되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셨지만 관광 분야, 도서 분야, 여러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그런 분야에서 간단하게 다시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릴까요? 어떻게 하시겠다, 이런. 아까 김상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봉사하러 온 게 아니라 여기는 경영자가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경영자 입장에서 한번 설명을 좀, 각오라 그럴까 그걸 피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 일단은 문화진흥본부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 그리고…….

○위원장 이용운 증인 잠깐만요. 문화의 여러 가지가, 우리 화성시 조직표를 좀 보셨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그러면 거기에는 장애인복지과라든가 문화예술과라든가 문화, 관광진흥과 이런 분야가 있거든요. 거기서 중복되는 거 말고, 문화재단으로서, 재단 대표로서의 어떤 역할을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각 지금 부서에서 하는 일을, 그냥 그 얘기를 하지 마시고 대표로서, 대표가 된다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저는, 늘 제 가치관이기도 하고요, 공정하고, 공공의 이익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어서 시민 위주로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좀 더 구체적으로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간다면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구체적으로는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그 주민들의 의견을 정말 정례화해서 듣겠습니다. 그래서 그 살아 있는 실질적인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그 일을 제일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글쎄 아까 도서관을 계속 말씀하시는데, 거점으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도서관이 화성에 몇 개 있는 건 알고 계시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문화재단 소속으로는 열아홉 개로 알고 있고요. 화성에는 30개, 도서관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하여간 지금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부분이, 시민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시는 데가 어디 사시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광명이요.

○위원장 이용운 광명. 이사, 거기 언제 입주가 되셨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 거기 3년 된…….

○위원장 이용운 그러니까 2024년, 2022년 4월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3년 됐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번지는 얘기하지 않겠는데 거기 현재 실거주지하고, 실거주지는 용산이 아니신가요, 혹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용산은 아닙니다, 용산은.

○위원장 이용운 용산은 아니시고. 그런데 그 주소지가, 아파트가 거기 개발된 지가 2년 된 건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모르겠어요. 아파트 아니에요, 저는.

○위원장 이용운 아니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위원장 이용운 그런데 거기가 비닐하우스 번지더라고요, 보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 그거는 그 앞이고요. 제 번지는…….

○위원장 이용운 공개적으로는 주소를 말할 수 없으니까 증인 잠깐 이쪽으로 와 보실 수 있으실까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안필연 후보자 위원장 쪽으로 이동, 위원장 옆에 섬)

김상균 위원 정회하시죠. 정회하고 하는 게…….

○위원장 이용운 이게 번지인데, 네. 여기 하우스예요, 지금. 비닐하우스고 아파트…….

김상균 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 정회하고 하시면 안 되나요?

○부위원장 조오순 위원장님.

○위원장 이용운 아니, 가만있어 봐. 공개적으로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정회를 하시라고」하는 위원 있음)

들어가 보세요. 잠깐 자리에 앉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7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5시 47분 정회)


(15시 57분 속개)

○위원장 이용운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었으므로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수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상수 위원입니다. 장시간 이렇게 청문회를 하는, 고생들 많고요, 위원들하고 또 우리 후보님. 제가 아까 설명한 것처럼 우리 문화관광재단은 예를 들어서 큰 틀에서는 축제나 도서관 같은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아까 우리 후보님이 도서관이 요새는 공부만 하는 장소가 아니고 멀티플렉스처럼, 뭐 그러니까 도서관에 문화, 강좌, 여러 가지 시스템을, 요새는 그런 활용을 하잖아요, 그렇죠? 다양하게, 그런 추세인 것 같아요. 그래서 향남에도 아마 올해, 내년에 또 복합도서관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맞습니다, 네.

김상수 위원 개청이, 개관이 되죠? 그래서 이 서부권이나 동부권에 복합도서관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후보님의 전공이 조소과인데, 우리 동탄에 가면 여울공원에 국제작가공원이 있어요, 그렇죠? 그런 데 전시 같은 것 할 의향이 있나요, 하게 된다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제가요? 이해가 상충돼서 못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거기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수 위원 그런 데하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제가 이 직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한테 기회를 줘야지, 제가 그걸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후보님의 전시가 아니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 네.

김상수 위원 제가 보니까 연혁, 경력을 봤을 때 광주비엔날레에서 그런 거 하신 거도 있더라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야, 그래도 이런 전시행정 같은 거는 잘하셨구나.’ 그런 거를 제가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 화성시에 오시게 된다면 그런, 광주비엔날레보다 더 전시행정을 잘하셔서 우리 화성시 빛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아까 축제도 다양하게 해 주시고 도서관도 아까 다양하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아까도 우리 도서관이 문화재단, 문화관광재단에서 할 수 있는, 30개라고 그랬나요, 도서관이? 열아홉 개라고 그랬나요. 도서관을 좀 더 다양하게 문화, 예술, 또 학습, 뭐 그런 다양한, 도서관을 활용해서 동서 간의 교류 차원이, 격차가 없이 다양하게 해 주셨으면,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거죠? 하시게 되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네, 믿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운 김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말씀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균 위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비전에 ‘스마트 디지털 역량에 기반, 삶을 예술과 문화로 변화시키는 화성시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셨어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디지털과 관련돼서, 이런 가상현실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으신 건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제가 실제로도 가상현실로 전시도 해 봤고요, 개인전도 해 봤고 서울시청 앞에 ‘디지털이민자가 본토인에게’라는 걸로 퍼머넌트 작품도 했습니다.

김상균 위원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문화재단에 다 녹여서, 지금 보면 전부 다 과학기술과 AI, VR, 뭐 디지털 트렌드, 디지털아트로 다 가겠다는 전략목표를 삼으신 거 같아요, 문화재단 자체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는 예술에 대한 부분과의 마찰이라든가 충돌들이 발생될 거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저는 접목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예산의 범위 안에서 디지털화를 한다는 의미고요, 차츰차츰 늘려나가겠다는 생각이고요. 기존의 예술도 충분히, 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섞겠다는 생각입니다.

김상균 위원 그럼 이, 예를 들면 디지털플랫폼이나 이런 부분들을 구상하게 되면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왜 이런 부분들을 말씀드리냐면 지금 저희가 H1이라는 프로젝트로 화성에 최초의 시립미술관을 짓고 있어요. 거기도 맨 처음에 디지털 관련된 아트의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게 맨 처음의 전략목표였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 그리고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부분들이 있어요. 실질적으로 이번에 예산을 보니까 동탄역에 아트스테이션, 비슷한 전시를 하는데 예산 한 1억 5,000 들더라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들 있을 때 지금 이런 부분을 진행함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겠냐라는 우려가 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그 디지털플랫폼을 만드는 데, 플랫폼을 만드는 데 이거를 전부 다 하겠다는 게 아니라 우선은 시범사업으로 예산범위 안에서 플랫폼을 만들어서 정말 사용빈도가 높으면 그 예산이 다 이익으로 남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상균 위원 그 예산의 범위가 어느 정도로 생각하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 도서관 경우도 10% 정도 전자책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전부 장서 10% 정도가. 그래서 어느 정도는 지금 화성시관광문화재단도 디지털에 대한 욕구를 다들 갖고 계셔서 그 예산은 우선, 제가 기획한 예산이 아니지만 그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디지털화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김상균 위원 그러면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디지털 책 사업을 안 하고 그 예산을 다른 데로 전용해서 쓰겠다는 건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아니, 그런 얘기는 아니고요.

김상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질문은 그래도 어느 정도 예산안에 대한 기준점은 가지고 계셔야 될 거잖아요. 그냥 예산 안에서 하겠다고 그러면 뭐 1억 들인 거에 대해, 만약에 예를 들자면 우리는 1억밖에 못 들인다, 그러면 그 1억에 대한 부분을, 그 안에서 하겠다, 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기본적인, 지금 보시면 전략목표에 보면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전시하겠다고 하셨고 디지털 융합환경 플랫폼을 기반한 공연을 하겠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솔직히 시설과 공간에 기인하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뭐 그런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를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조금 있어야지, 직무수행계획서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직무수행계획서면 이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금액이 드실 건지에 대한 부분을 좀 생각해 보시고 우리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지금 보면 핵심가치도 ‘디지털·AI 기반 화성시민과의 공감예술 강화’랑, 거의 다 AR과 디지털에 대한 부분을 다 접목시키겠다는 그런 전시를 하겠다고, 창의적 아트 역량을 개발하시겠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면 아까도 예산이, 뭐 그러면 예를 들자면 우리가 이걸 하고 싶은데 시의회에서 예산을 안 드리면, 만약에,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못 했다고 얘기가 나올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금액이,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지에 대한 부분을, 비용추계라든가 어느 정도 예산안을 잡고 계셔야 되지 않겠냐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드리는 거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니, 왜냐하면 이게 보면 직무계획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내신 거예요. 그럼 직무수행계획서는 반드시 예산이 수반돼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보시면 어느 정도의 이런, 이게 아까도 실사례로 전시회를 해 보셨고 뭐 이런 부분들 해 보셨다고 얘기하셨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이 부분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드는지에 대한 예산안이라든가 비용적인 부분. 지금 너무 추상적이시잖아요. 예산이 되는 데서 주겠다고 그러면 우리가 5,000을 드리면 5,000대로 하실 거고 1억을 드리면 1억대로 하실 거고, 그런 건 아니시잖아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의 비용추계는 가지고 계셔야, 왜냐하면 우리도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 사업의 적정성을 판단할 때 공무원분들 다 그렇게 하세요.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예상 비용이 얼마나 들고 예산이 얼마 드는지에 대한 부분을 다 적정성 검토를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이 정도의 기준점을 갖고 계셔야 되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게 앞으로, 왜냐하면 이게 저는 중요하게 보거든요. 아까도 보시면 조직문화라든가 전략수립에 대한 부분이에요, 경영혁신에 대한. 그러면 직무수행계획서라는 건, 비전은 앞으로 후보자님이 대표이사가 됐을 때 조직문화 혁신과 전략수립의 추진능력을 보는 경영혁신이거든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김상균 위원 그러면 이거 경영혁신 과제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삶의 예술을 문화로 변화시키는 화성시문화재단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거고 이게 더 크게 나가면 조직문화가 될 거거든요. 그리고 이게 전략수립이 될 거고 경영혁신이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산이 되는 대로 하겠다는 건 좀 아닌 거 같고요. 이런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먼저, 어떤 시범사업을 먼저 해야 된다는 후보, 이거 직무수행계획서를 후보님이 쓰신 거 아닌가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김상균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상균 위원 네, 해 주세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지금 화성시관광문화재단의 전시기획 예산으로 11억 8,000만 원이 배정돼 있는데요. 그중에 30% 정도 할애를 받아서 디지털화하는데 대표적으로 공연 하나, 전시 하나를 해 볼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플랫폼을 만들면 그 공연에, 그 전시에 그 시간 안에는 못 와도 어느 곳에서나 그 전시와 공연을 볼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 비용이 다 다시 환원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상균 위원 저희가 지금 화성온TV에서 이런 부분들이나 이런 걸 다 플랫폼식으로 해서 방영하지 않나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TV와는

김상균 위원 아니, 유튜브 채널로 해서 저희가 방송하는 걸로 알고

○문화예술과장 김명숙 네, 맞습니다. 모든 행사나 축제와 관련돼서는 그걸로,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생방송.

김상균 위원 그렇죠? 지금 플랫폼은 다 구축이 돼 있어요. 그러면 30%를 해서 시범사업은 어떤 걸 구체적으로 기획을 하실 생각이세요? 전략목표를 가지고 계시니까 구체적으로, 아까 시범사업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한번 해 보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이 제시한 비전을 가지고 시범사업을 뭘 구체적으로 처음에 해 보실 계획이신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한다면 전시로서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고흐라든지 인상파 화가들의 전시를, 우리가 다 파리에 가서 볼 수는 없으니까 그거를 디지털화해서 인상파 전시를 어떤 한 공간에서 디지털 전시를 함으로써 관객들이 마치 전시장에 와 있는 거 같은, 실제 파리의 퐁피두센터에서 한 전시, 이렇게 전시를 보고 있는 그런 감흥을 줄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고요. 공연으로는 제가 매튜 본이라는, 20년 전에 테이트 모던에서 본 공연인데요, 백조의 호수였는데, 매튜 본이라는 감독이 백조의 호수를 했는데 저는 깜짝 충격을 받았어요. 백조들이 다 남자 무용수인 거예요. 그래서 그때 굉장히 큰 문화충격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그 공연 같은 거를 다시 그 비싼 감독을 들여와서 할 수 없으니까 그거를 디지털화해서 모든 사람이 다시 볼 수 있게, 그 공연장 안에 있으면 자기가 마치 백조가 된 거 같은 그런 인터랙티브한 공연을 한번 기획해 보고 싶습니다.

김상균 위원 네, 그런 공연들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감사합니다.

김상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부위원장 조오순 저 추가질의.

○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부위원장님 추가질의.

○부위원장 조오순 저는 후보자님께 질의는 아니고 확정이 되신다면, 대표님으로 확정이 되신다면. 아까 저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화성시 4대에 대한, 축제도 많이 거론하셨고.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견해는 뱃놀이축제는 소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상인들에 대한 얼마의, 수익성을 따져 본다면, 또 수익에 대한 거는 알아보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10 몇 억이 날아가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매향리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그 마리오 보타가 설계해서 그 좋은, 몇백억, 200억이 넘는 그런 예산이 투입됐는데 정작 관광진흥과에서, 저는 지금 제가 당부드리는 이 말씀은 제가 상임위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뭐 대표님이 되셔도 이런 걸 당부를 못 드릴 거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마리오 보타 그런 설계가, 유명한 건축가가 한 그런 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조오순 세워져 있음에도, 그게 2021년도에 세워졌거든요. 활용성이 전혀 없고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관리감독도 제대로 안 되고 비도 새고 이런다는 얘기도 있고. 농섬, 그 수십 년 간의 피해를 봤던 농섬에 대한, 포탄, 포격으로 인해서, 포탄 같은 것도 전시되어 있는 것도 지금 관리가 잘 안 돼 있다고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가 좀 부족한 부분도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그런 생태공원을 활용함으로써 거기, 요즘에는 후보자님, 꽃축제로 인해서 이런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부위원장 조오순 거기에 데크를 활용한 그런 사업을 하면, 바다와 생태공원을 이어주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데도 그런 걸 활용을 좀 못 하는 부분이 있어서, 맥간공예도 있고 그런 걸 활성화시키면 충분하게 연중으로 관광객들이 갈 수 있는 공간임에도 그냥 소모성 축제가 계속 이어지는 거에 대해서 제가 조금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혹여라도 그런 좋은 공간이 있다, 그래서 유휴부지에 꽃을 활용한 그런 걸 심어서, 키 작은 코스모스 같은 걸 심어서 한껏, 그런 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게끔 그런 거 하면 어떨까 해서 혹여라도 대표님 되시걸랑 그런 걸 좀 참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은진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은진 위원 네, 짧게 추가로 한 가지만 좀 말씀드릴게요. 이건 지적은 아니고 인사청문대상자 출석요구서 받았거든요. 받았는데 지금 현재 교수님이신 거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그렇죠? 대상자는 주소를 본인의 자택 주소를 쓰셨거든요. 자택 주소 쓰신 게 아니라 자택주소가 있어요. 그리고 휴대폰 번호가 나와 있는데 증인 및 참고인 출석하신 분들 주소는 다 직장 주소에 그다음에 직장 내선번호를 쓰셨거든요, 자료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이은진 위원 아니, 제가 뭐라 불러야, 지금 후보자님께 여쭤보는 게 아니라 출석요구서를 가지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 지금 다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는 공직자분들이니까 상관없지만 문화재단에 계시는 네 분에 대해서는, 이분들은 문화재단 지금 사무실 번호랑 내선번호 적으셨거든요. 그랬는데 여기 이분들도 지금 현재 본인의 주소와, 전화번호도 풀 번호가 필요한 게 아니라 앞의 번호만 적어야 될, 이게 통일을 좀 시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치면 저희 후보자님도 직장에 경기대학교 주소를 적으시면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런데 제가 지금 저희 문화재단에 계시는 네 분의 주소를 보려고 봤더니 다 노작로인 거예요. 저는 자택이 어디신지 사실은 좀 궁금했는데. 그래서 다음에는 이것도 자료도, 자료 내용에 대한 부분도 공통으로 통일을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문화재단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자택주소로, 풀 주소를 원하는 건 아니고 이분들이 주소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부분, 이거는 다음에 자료에 좀 공통으로 해 주시면 좋을 거 같고, 제가 지금 여기서 다 일일이 여쭤볼 수는 없어서.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기존에 작년에 오신 분들도 계시는데 상임위가 같지 않다 보니까 처음 뵙게 되는 분도 계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앞으로 저희가 문화관광재단으로 거듭나는 만큼 자주 좀 소통이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후보자님도 저희가 내년에는, 아시죠? 저희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겁니다. 그 특례시에 처음으로 오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위원님들이 좀 더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좀 질문을 하게 되는 부분이라는 거, 오늘 긴장 많이 하시고, 준비 많이 하셔서 오셨겠지만 긴장을 많이 하셔서 본인의 역량대로 답변을 못 하셨을 거라고 저는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또 저희 위원님들도 특례시 초대, 어쨌든 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니만큼 좀 더 성의를 가지고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네, 알겠습니다.

이은진 위원 저는 마치겠습니다. 성실합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용운 이은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순서로 안필연 화성시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부터 최종 발언을 듣고자 합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간단한 최종발언을 5분 이내로 발언해 주기 바랍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안필연 오늘 질의해 주신 내용과 조언을 머릿속에 깊이 새기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투명한 관광문화재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용운 후보자 수고했습니다.

장시간 동안 진지하고 성실한 답변을 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 채택 논의를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6시 4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6시 18분 정회)


(16시 32분 속개)

2.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이용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아시는 바와 같이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그 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한지를 철저히 검증하고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심사결과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사청문 경과, 청문 내용, 종합의견 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대하여 더 이상의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의결된 심사결과는 서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의사진행에 협조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과 성실히 답변해 준 후보자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성특례시가 되는 만큼 화성특례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23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4분 산회)


○출석위원
이용운조오순김경희김상균김상수김종복송선영이계철이은진
○출석전문위원
이승철
○출석후보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안필연
○참고인
문화예술과장김명숙
문화정책팀장이미숙
화성시문화재단예술진흥본부장맹수호
화성시문화재단문화진흥본부장조광연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본부장정구선
화성시문화재단기획조정팀장유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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