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배정수 다음은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화성시의회 회의 규칙 제38조에 따라서 사전에 5분자유발언을 신청해 주신 위영란 의원, 김종복 의원, 김상균 의원, 송선영 의원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5분의 시간을 지켜주시고 신청 내용에 대해서만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순서는 위영란 의원, 김종복 의원, 김상균 의원, 송선영 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위영란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영란 의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배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입니다.

금일 저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안전망 확충, 그중에서도 소방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화성특례시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기업유치로 인하여 소방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 수 및 담당 관할면적은 1,905명과 1.53제곱킬로미터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각 1.5배, 1.8배이며 중규모, 소규모 소방기반인 119안전센터, 지역대가 다수로 소방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이에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세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가칭 화성동부소방서의 조속한 건립 추진입니다. 지난 7월에 가칭 화성동부소방서 기공식을 진행하였고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성특례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화성동부소방서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약 5천여 제곱미터로 동탄과 동부권역 등 인구밀집지역의 화재 대응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준공까지는 여전히 1년 반가량이 남아있습니다. 그 사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리부서에서는 공사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하고 조속한 준공을 목표로 적극적인 건립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효행구, 병점구의 신규 소방서 유치입니다. 현재 화성시 내에는 2027년 준공 예정인 화성동부소방서를 포함하여 동탄구와 만세구 등 2개 소방서로는 소방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며, 특히 효행구, 병점구의 119안전센터로는 화재나 각종 사고 발생 시 인근 권역의 소방서에서 사건을 접수·지원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효행구 및 병점구 일원에 신규 소방서 유치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 화재 취약 지구 실태조사 및 119안전센터 확충입니다. 마도면과 서신면과 같은 서부권역은 대형 산업단지, 물류창고가 밀집되어 있으며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상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신면에 아리셀 화재 사고와 같은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골든타임을 놓쳐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택지지구 인구밀집지역인 비봉면 일원 소방 인프라가 부족하여 소방력 증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화성특례시 전체를 대상으로 소방 사각지대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와 대응체계를 재검토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서부권 또는 동·서부 지역 내 화재 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19안전센터 확충 계획을 수립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시민의 생명은 그 어떤 행정적 효율보다 앞서야 합니다. 소방 인프라의 확충은 단순한 시설 확장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입니다.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한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소방력 배치, 그리고 지역 간 격차 해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화성특례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 위기 대응에 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과 실질적인 조치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배정수 위영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복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복 의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배정수 의장님, 정흥범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금일 본회의에는 불참하셨지만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의 눈으로 화성의 미래를 보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 2월 구청체제 개편에 따라 동부·동탄출장소 폐지 및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를 신설하여 대민·관리·지도점검 등 기능을 구청으로 이관하고 본청 기능을 통폐합 및 재편하여 효율적인 조직체계, 조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구청체제 개편을 통하여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본청기능 통폐합 및 재편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소 우려가 됩니다. 특히 여성다문화과에서 저출생대응과로의 명칭 변경에 대한 커다란 우려가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애써온 여성다문화과를 저출생대응과로 변경하는 것은 그동안 화성시가 추진해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온 여성정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안전하고 자유로운 삶 보장, 여성의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저출생 대응이라는 프레임 속으로 편입될 경우 여성이 출산정책의 수단으로 취급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저출생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나버리고 말 것입니다. 양성평등이라는 가치는 단순한 정책 프로그램이 아니라 민주사회의 근본 원리입니다. 여성다문화과 기능 조정은 반드시 충분한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를 전제로 진행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에서의 접근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을 다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배정수 의장님, 정흥범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1898년에 발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서인 여권통문은 여성이 교육을 받을 권리, 정치에 참여할 권리, 그리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였습니다. 그 선언은 10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 우리 사회의 여성 인권 증진을 이끌어온 뿌리이자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화성특례시는 여권통문의 정신을 이어받아 여성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지향해 왔습니다. 이제 화성특례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화성특례시가 긴 시간 쌓아온 여성 인권 증진의 역사와 노력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화성의 미래를 여성과 함께해 주십시오.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화성특례시가 미래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번 개편이 미래로 가는 길이라면 그 길에는 반드시 여성이 함께해야 합니다. 화성의 미래에 여성이 배제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지켜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배정수 김종복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균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균 의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배정수 의장님과 정흥범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상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성장거점이자 우리 화성특례시의 미래 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역의 광역교통에 관한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 문화산업, IT기술, 연구개발 관련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생태계가 형성되는 활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주민분들의 교통여건은 매우 열악합니다. 출·퇴근 또는 심야시간대 버스의 운행횟수가 부족하여 차량이 혼잡한 것은 물론이고 서울이나 판교, 광교 등 인근 주요 지역과 연결되는 버스 직행노선 역시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물론 동탄2신도시를 출발하는 광역버스들이 개통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노선이 동탄역이나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만 집중되어 있어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역의 사실상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까닭에 주민들은 집에서 먼 거리의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용, 이용하거나 택시 또는 자가용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이른 새벽 출근길에는 버스를 놓칠까 뛰어야 하고 밤늦은 귀갓길에는 대중교통마저도 끊겨 불안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배정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정명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역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성장 엔진이 가동되는 중요 거점이자 핵심지역으로서 교통인프라가 더욱 강화되어야만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편 확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첫째, 현재 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노선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권역까지 연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 하나의 노선이라도 확대된다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은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이 지역의 출발 또는 경유하는 노선이 신설된다면 서울 강남·판교·광교 등 이른바 수도권의 경제축이라 일컫는 핵심 지역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둘째, 해당 지역의 개발로 인한 유발되는 교통수요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교통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신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의 해결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이며 산업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서 확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필수 조건입니다.

지난 2022년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추진한 바 있으나 광역버스 증차와 전세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까지도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은 더 이상 먼 정류장을 찾아 새벽길을 걸으며 출근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일하고, 아이를 키우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그리고 생활권 어디서나 편리한 대중교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그것이 동탄2신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입니다. 화성특례시가 미래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집행부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드립니다.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역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열악한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역버스 노선 연장과 신규 노선 신설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민들의 발이 자유로워질 때 화성특례시의 미래도 비로소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배정수 김상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선영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선영 의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배정수 의장님과 동료 선·후배 의원 여러분!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106만 특례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하는 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결핍, 특히 바다라는 해양 환경에 대한 화성특례시의 취약성을 언급하고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화성파출소 유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화성특례시는 2005년 10월 총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의 하나이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합니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국가기관 기반의 한계는 바다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화성특례시 해안선은 69킬로미터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세 개를 포함한 스물세 개 섬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재 이 광활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기 일부 구간을 나뉘어 관할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습니다. 실제 최근 5년간 화성특례시 연안에서 총 스물세 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상당수가 고립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갯벌 체험객 두 명이 구조 지연으로 사망에 이르렀으며 올해에도 잠재적 사고위험 신고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화성 해안의 조석 변화가 극심하고 조류 속도가 최대 180센티미터 퍼 세크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해양 활동과 관광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체계는 지금보다 훨씬 더 세밀하고 상시적인 구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대부파출소는 2005년 화성시 인구 29만 명 시절의 여러 환경을 기준으로 설립된 시설로, 지금의 화성 해양 안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평택해양경찰서 산하에 화성파출소를 유치하여 화성특례시 관내 연안의 해양안전기반을 구축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부지 제공, 공장 인허가 지원, 행정 인허가 지원 등 제반 행정적·재정적 여건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중앙정부,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야 합니다. 화성특례시는 더 이상 수도권의 외곽 도시가 아닙니다. 105만 시민이 살아가는 자족도시이자 수도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인프라 또한 그 위상에 걸맞게 확충되어야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배정수 송선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배정수 이어서 본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금번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장 배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은 이해남 의원, 조오순 의원 이상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은 이해남 의원, 조오순 의원 이상 두 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장 배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예산관련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구원 제1부시장님 나오셔서 2026년도 예산운영과 시정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배정수 제1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배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의사일정 제5항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 이상 두 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재정국장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재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배정수 재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배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을 발의하신 김영수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의원 존경하는 배정수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수 의원입니다.

시정질문에 따른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제2항 및 화성시의회 회의 규칙 제75조 제1항에 따라 시정질문 시 시장 및 관계공무원이 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장래계획과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을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출석 일시는 2025년 12월 8일 월요일, 월요일 10시이며 출석 대상은 시장과 제1부시장, 제2부시장, 각 실·국·단장 및 소장이 되겠습니다. 본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배정수 김영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은 김영수 의원께서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7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5시 06분 정회)

(15시 07분 속개)

○부의장 정흥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의장 정흥범 의원입니다. 이번 안건은 배정수 의장께서 발의하여,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가 대신 진행하게 되었, 되었습니다.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의사일정 제7항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은, 본 안을 발의하신 배정수 의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정수 의원 존경하는 106만 화성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구 106만의 특례시로, 행정수요의 급증과 더불어 시민 대표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성특례시의회의 의원 정수는 25명으로 전국 자치구·시·군의회 및 유사 특례시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현재 자치구·시·군의회의 의원정수는 공직선거법 제23조에 따라서 시·도별 의원 총정수 내에서 조정하는 방식으로, 특정 시·군의 정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동일 광역자치단체 내의 다른 시·군의 정수를 감축해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시·도별 총량제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지방의회 기능 약화, 대표성 결손, 결손, 시민 신뢰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 중이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본 건, 본 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정흥범 배정수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은 배정수 의장이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자리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11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5시 10분 정회)

(15시 11분 속개)

○의장 배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2026년도 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25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심의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4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1분 산회)